CGV, 영화 관람료 올린다…'펜데믹 이후 3번째'
멀티플렉스 극장 CGV가 코로나19 영화 관람료 인상 소식을 알렸다. 팬데믹 이후 세 번째 인상이다.CGV는 다음 달 1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1천∼5천원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성인 2D 영화 관람료는 1천원 올라 주중 1만4천원, 주말 1만5천원으로 조정된다. IMAX를 포함한 4DX, ScreenX, SPHEREX, 스타리움 등 기술 특별관은 2천원, 씨네드쉐프, 템퍼시네마, 골드클래스 등 고급관은 5천원씩 인상된다.무비머니(영화관람권)도 동일하게 오른다. 단, 군인·경찰·소방공무원 및 장애인·국가 유공자 우대 요금은 인상에서 제외됐다.CGV 측은 "코로나19 이후 적자가 누적돼 경영 위기가 가중되고, 제작 및 투자·배급 등 영화산업 생태계 전체가 더는 버틸 힘이 없어 생존을 위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앞서 CGV를 비롯한 멀티플렉스 극장들은 팬데믹이 시작된 지 1년째이던 2020년 10∼11월 관람료를 인상했고, 6개월 만인 지난해 4∼6월 다시 인상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3-25 11:13:03
파주시, 초등 돌봄교실 프로그램 지원
파주시가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맞벌이와 저소득층, 한 부모, 조손가정 등 돌봄교실이 필요한 1~2학년 학생과 함게하는 오후 돌봄교실은 파주 시내 전체 초교 59곳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돌봄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 특기·적성 개발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올해 운영비 7억7천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2021-03-18 11:3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