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원여상 재학생 8명 코로나 확진
광주 송원여상 학생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1명은 광주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이고, 나머지 7명은 교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 등 8명은 최근 학교 내 방과후 과정에 참여했다. 방과후 과정은 메이크업반 2명, 헤어반 2명, 워드실기반2명, 공무원반 1명, 전산회계반 1명 등으로, 이들 중 메이크업 실습 등 일부 과정에서는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광주 지역 학교 안에서 이렇게 많은 학생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방역 당국은 전날 방과후 과정에 참여한 학생 86명과 교직원 26명 등 112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인 바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2-01 10:47:42
광주 안디옥교회 15명 추가 확진...누적 54명
광주 안디옥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15명이 늘었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밤사이 1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 서구 쌍촌동 안디옥교회에서 15명, 광산구 운남동 광주TCS국제학교 1명, 감염경로 미확인 지역감염자 2명 3등이다. 안디옥교회는 전날 광주시가 전수검사 행정명령을 내려 지난 24일 대면예배에 참석한 400여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54명이다. 확진자 중 44명...
2021-01-29 09: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