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교육과정 신설…'할머니·할아버지가 읽어주는 구연동화'
국립서울현충원은 8일 (사)대한노인회와 '국립서울현충원 유아체험학습 구연동화 교육과정'(이하 구연동화과정)의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현충원은 구연동화과정을 신설하고 예산, 교재 제작 등 전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현충원 현장교육과 요청기관의 방문으로 진행되는 출장교육 등 비대면 교육도 시행된다.대한노인회는 지자체별 구연동화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 구연동화를 들려주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현충원은 이달 중 서울 내 위치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하며, 내년 4월부터는 전국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11-08 10:56:55
정부, 손주에게 동화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500명 신규 선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500명을 신규 선발한다.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이래로 올해 13기를 맞는 이 사업은 전통문화를 매개로 세대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전통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현재까지 총 5664명이 선발되었으며, 4130명이 활동 중이다. 사업을 담당하는 문체...
2021-01-22 09:19:02
강북구, '찾아가는 영유아 생활안전 구연동화' 교육
서울 강북구청이 '찾아가는 영유아 생활 안전 구연동화 교육'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이는 어린이의 안전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생활 안전 인형극이다. 만 3세 미만 아이들은 관람이 어려워 안전습관 형성에 한계가 있는 점에 착안, 구연동화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은 구가 자체 제작한 동화책 ‘안전이 최고야’를 활용한다. 내용은 ▲화상 사고 ▲약물 사고 ▲손상 사고 ▲추...
2018-09-19 11:38:31
강북구, 찾아가는 '영유아 생활안전 구연동화 교육'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어린이의 안전 습관을 기르기 위해 '찾아가는 영유아 생활안전 구연동화 교육'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북구는 구에서 매년 실시하는 생활안전 인형극이 만 3세 미만 아이들에게 어려워 안전습관 형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구연동화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교육은 구가 자체 제작한 동화책 ‘안전이 최고야’를 활용한다. 이 책에는 ...
2018-09-15 00: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