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날 귀경 행렬...3~4시 고속도로 정체 '절정'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 도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예상되는 전국 교통량은 총 584만대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정오 기준 부산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6시 50분, 울산에서 서울요금소까지 6시간20분, 목포에서 서서울요금소까지 5시간 30분으로 예상된다. 광주에서 서울요금소까지는 5시간, 대구에서 서울요금소까지 5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대전에서 서울요금소까지는 2시간 50분, 강릉에서 서울요금소까지 3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영동1터널부근~옥천3터널부근 8km, 안성휴게소 부근 1km, 양재부근~반포 7km, 옥산부근~청주휴게소 부근 12km, 안성분기점부근 4km 정체되고 있다.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3lkm, 남사진위부근~남사부근 3km에서 서행 중이며,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청주강서 Hi부근~오창 9km, 일죽~일죽부근 3km에서 막히고 있다.도로공사는 이날 귀경길 정체는 오후 3~4시 절정이었다가 오후 11시부터 풀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9-18 12:56:35
6년간 데이터 분석결과…추석 연휴 상·하행 도로 '이날' 가장 붐빌 듯
이번 추석 연휴에는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17일 정오에 도로가 가장 붐빌 거라는 예측이 나왔다. 티맵모빌리티는 SK텔레콤과 최근 6년간(2020년~2022년 코로나 기간 제외) T맵 명절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 추석 교통 상황을 예측했다. 그 결과, 귀성길 정체를 피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연휴 전날인 13일 저녁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13일 오후 8시 이후부터는 서울-부산, 서울-광주, 서울-대전 등 주요 구간의 귀성 소요 시간이 5시간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14일 귀성길 또한 예년 명절 연휴와 대비해 차량 정체가 비교적 완만할 것으로 전망됐다.반면, 추석 당일인 17일 낮은 연휴 기간을 통틀어 교통 혼잡이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부산 구간은 아침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 출발 기준 9시간 15분, 서울-광주 구간은 정오 기준 약 7시간, 서울-대전 구간은 오후 1시 기준 약 5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교통량은 17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평상시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관측됐다.귀경길 교통량은 14일부터 16일까지 시간대와 관계없이 평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17일에는 오전 8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정오를 기점으로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다. 당일 부산-서울 구간은 오전 11시 기준 약 8시간 30분, 광주-서울 구간은 오전 10시 기준 약 7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됐다.귀경길 교통량은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이른 새벽(0시~2시)에 제일 적어 해당 시간에는 부산-서울 구간 약 4시간 20분, 광주-서울 약 3시간 30분, 대전-서울 약 2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9-10 09:55:28
귀성·귀경길, 가장 붐비는 날은 언제?
설 연휴 기간 내 귀성길·귀경길이 가장 붐비는 날짜와 시간대는 설날 당일을 전후로 한 9일, 11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 기간 내 예상되는 하루 평균 이동량은 작년보다 2.3% 많은 570만명(총 2천852만명)이다. 인구 이동량이 가장 많은 날은 설 당일로, 이날 663만명이 움직일 것으로 예측된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하루 평균 차량 대수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520만대가 될 전망이다. 대부분은 승용차를 탈 것으로 보인다.특히 귀성·귀경길이 가장 붐비는 날짜와 시간은 9일(설 전날) 오전, 11일(설 다음 날) 오후다. 연휴 기간 여행을 떠나는 국민은 이동 인구의 19.6% 정도다.국토부는 특별대책기간 동안 국민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8일을 제외하고 모두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며, 갓길차로 운영 등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조치한다.고속도로 휴게소는 이동형 전기차 충전소 서비스를 11개 휴게소에서 무상 운영하며, 알뜰간식 10종, 묶음 간식을 할인한다.버스, 철도, 항공 등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10.9%가량 늘리고, 공급좌석도 평일보다 10.7% 확대한다. 안전을 위해 교통 법규 위반, 음주운전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2-06 13:39:16
귀경길에 전기차 충전 안했다! 고속도로 휴게소 무료 서비스
설 연휴 동안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전기차를 무료로 충전할 수 있다.환경부는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8일까지 전기·수소차 충전시설을 점검한다. 이후 12일까지 10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를 배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kW(킬로와트)씩 무료로 충전한다. 10개 휴게소는 ▲망향(부산 방향) ▲천안호두(부산 방향) ▲옥산(부산 방향) ▲예산(대전 방향) ▲고창(서울 방향) ▲군위(부산 방향) ▲입장거봉포도(서울 방향) ▲오창(남이 방향) ▲충주(창원 방향) ▲음성(하남 방향) 등이다.무료 충전 정보는 카카오T와 티맵,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환경부는 설 연휴 전기차 충전기 헬프데스크도 인력을 12명으로 늘려 운영하고 전국 4개 권역별 전담 업체를 지정해 민원이 접수되면 즉시 출동하는 체제도 갖춰두기로 했다.다만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것은 전기 충전기는 1825기, 수소 충전기는 전국에 300기다. 전기차와 수소차가 각각 56만5154대와 3만4405대에 달해 충전시설이 넉넉하지는 않은 상황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2-05 16:27:33
연휴 닷새째도 오후부터 귀경길 정체
2일 오후에도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주요 고속도로에서 교통체증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승용차로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에서 5시간11분, 울산 4시간51분, 광주 3시간50분, 대구 4시간11분, 대전 2시간10분, 강릉 3시간2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산분기점∼양산 7㎞, 비룡분기점∼대전 7㎞, 청주∼옥산 7㎞, 오산부근 1㎞, 양재∼반포 6㎞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 중이다. 부산 방향은 반포∼서초 2㎞, 신갈분기점∼수원 2㎞, 오산 부근 1㎞ 구간에서 정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대명터널∼동서천분기점 7, 당진∼서해대교 18㎞, 서평택∼서평택분기점 1㎞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서청주 부근 6㎞, 오창∼오창분기점 3㎞, 진천터널∼진천 3㎞, 일죽 부근 2㎞ 구간,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진부3터널∼진부2터널 2㎞, 면온∼둔내터널 3㎞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귀경길 정체가 오후 3∼4시께 가장 심했다가 오후 10∼11시 해소될 것으로 보고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0-02 14:52:32
서울-부산 최대 '10시간'...추석 귀성길 예상 시간은?
추석 당일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최대 ‘10시간10분’으로 예상된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추석 명절 기간 일평균 교통량은 531만대가 될 것으로 추산됐다. 전년 대비 4.3% 감소했다. 최대 교통량은 추석 당일(29일) 627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620만대)보다 1.1%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도시 간 이동에 걸리는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길의 경우 △서울~대전 5시간20분 △서울~부산 10시간10분 △서울~광주 8시간55분 △서울~목포 10시간40분 △서울~강릉 6시간50분 등이다. 귀경길은 △대전~서울 4시간10분 △부산~서울 8시간40분 △광주~서울 6시간35분 △목포~서울 6시간55분 △강릉~서울 4시간20분 등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최대 10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여행·귀경 출발일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29일)과 추석 다음날(30일)이 교통 혼잡이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은 추석 전날(28일) 오전 10∼11시를, 귀경은 추석 다음날(30일) 오후 2∼3시·추석 다다음날(10월1일) 오후 3∼4시를 각각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연휴 기간 가장 많이 이용되는 고속도로는 경부선(24.6%)으로 나타났으며 △서해안선 12.1% △호남선(논산-천안) 9.8% △중부선(통영-대전) 8.2% 등이 뒤를 이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9-25 13:12:47
귀성·귀경길에 '이 시간대' 되도록 피하세요
올해 설 연휴 고속도로는 명절 전날인 21일 오전과 다음 날인 23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이동 인원은 총 2648만명으로 예상된다. 하루 평균 530만 명이 이동하는 것. 지난해 설보다 연휴가 하루 짧아 일평균 예상 이동 인원이 지난해보다 22.7% 증가했다.특히 전체 이동량 중 91.7%가 승용차 비중일 전망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하루 평균 차량 대수는 지난해보다 23.9% 증가한 약 519만 대로 추정된다.고속도로 이용 시 귀성길 최대 소요 시간은 ▲서울∼부산 8시간 40분 ▲서울∼광주 7시간 40분 ▲서울∼강릉 5시간 20분 ▲서울∼대전 5시간으로 예상된다. 귀경길은 ▲대전∼서울 4시간 15분 ▲부산∼서울 8시간 15분 ▲광주∼서울 6시간 35분 ▲강릉∼서울이 4시간 30분까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정부는 자가용 이용 증가에 대비해 고속도로 휴게소·졸음쉼터 내 임시 화장실을 확충하고 지원 인력을 약 2119명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경부선 안성휴게소 등 주요 휴게소 6곳에 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 선별검사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설 연휴 중 21일 0시부터 24일 밤 12시까지 나흘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1-18 13:18:35
귀경길 정체 대부분 완화..."내일 오전 10~11시부터 다시 혼잡"
추석이 하루 지난 11일 밤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가 완화돼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9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30분, 광주 4시간, 대구 3시간 50분, 대전 2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이다.반대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각 지역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이다.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양방향 및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원활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하지만 일부 구간은 여전히 정체된 상태다.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화덕∼신탄진 부근 12㎞, 청주분기점∼남이분기점 3㎞, 옥산나들목∼옥산분기점 3㎞, 목천나들목 부근, 북천안 부근 10㎞, 안성분기점∼남사진위나들목 5㎞, 안성휴게소 부근, 서초∼한남 7㎞ 등 총 40㎞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다.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7㎞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서운산나들목 부근, 군산∼서천나들목 14㎞, 용연졸음쉼터∼서평택 29㎞, 발안∼화성휴게소 30㎞, 팔곡∼안산 4㎞ 등 총 77㎞ 구간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진천나들목 부근, 산곡∼동서울요금소 등 5㎞ 구간에서 서행 중이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양지나들목∼양지터널 17㎞ 구간에서 밀리고 있다.귀경길 차량 정체는 12일 오전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도로공사는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귀성 방향 운행은 대체로 원활하고, 귀경 방향은 평소 주말 정도
2022-09-11 23:56:00
"운전하느라 힘들어" 연휴 막바지 귀경길에 일부 도로 혼잡…근육통 생겼다면?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2일 오후까지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귀경길 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경 방향 정체는 오후 10시가 지나서야 전체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당진에서 서해대교 구간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하남에서 하남분기점, 남이분기점에서 서청주 부근의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오후 6시 기준 부산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4시간 40분, 목포에서 출발하면 4시간, 광주에서 떠나면 3시간 40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왔다. 한편 장시간 운전으로 인해서 근육통이 생겼다면 파스나 온열기를 사용해서 통증을 완화시키려고 할 것이다. 이때 근육통 완화 등을 위하여 사용하는 개인용 온열기는 전기 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전환해 사용자에게 일정한 열을 전달하는 의료기기다. 원리상 전기를 사용하므로 액체에 닿거나 가연성 물질에 노출하면 안된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이나 척수손상 등으로 감각저하가 있는 경우나 취침 중에 사용하는 경우 등 온열기에 장시간 노출되면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어깨결림, 허리통증 등으로 파스를 붙일 때는 습진이나 상처 부위를 피해야 한다. 만약 피부가 붉어지고 부종,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는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약사·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9-22 20:53:31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오후 3~4시 심해
2020년 설 연휴의 마지막날에는 오후 3~4시 사이에 교통 체증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귀경방향은 일요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귀성방향으로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통행이 원활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가 발표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을 보면 강릉에서 서울로 가는데 2시간 50분이 걸린다.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30분, 울산에서 출발하면 5시간 10분을 예상해야 한다. 또한 광주에서 올라가면 4시간 20분이 걸린다. 대구에서는 ...
2020-01-27 13:06:29
설 명절 귀성·귀경길, 안전 운전수칙 확인하세요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교통사고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5년 간 설 명절 전후에 발생한 통계에 따르면 교통사고는 총 12,149건으로 21,122명이 사망하거나 다쳤다. 특히 연휴 시작 전날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698건으로, 연간 일평균 608건보다 15% 더 많이 발생했다. 사고원인은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이 6,893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 1,458건, 안전거리 미확보 1,055건 순이었다. 사고는 연휴 전날 오후부터 증가해 18시 전후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율은 설날 당일 14시 무렵에 가장 높게 발생했다.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1,516건, 인명피해는 3,117명이었다. 행정안전부는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몇가지 운전 안전수칙을 지키도록 16일 권고했다. 먼저 운전 중에는 앞차와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졸릴 때에는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운전하도록 한다. 또한 차에 타면 전 좌석에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아이들은 반드시 체형에 맞는 차량용 안전의자를 사용한다.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지상파 디엠비(DMB) 시청 등은 하지 않도록 한다. 특히 친지들과 만나 가볍게 음주를 했다면, 반드시 술이 깬 후에 운전하도록 하며, 출발하기 2~3일 전에는 엔진이나 제동장치, 타이어 마모상태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지만석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평소보다 안전수칙을 더 잘 지켜, 안타까운 사고 없는 평안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1-16 16:40:01
'귀경길 운전 조심' 서해안고속도로서 13중 추돌사고
설날 당일인 5일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자동차 1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서평택IC 인근에서 그랜저 승용차가 앞서가던 25t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에 화물차 2대와 승용차 8대, 승합차 1대 등이 연쇄 추돌하며 총 13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이 사고로 그랜저 승용차에 타고 있던 A씨가 중상을 입었으며 다른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4명이 경상을 입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2-05 13:53:29
추석 연휴 마지막날(26일)…교통 정체 오후 3~4시 절정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도 귀경 차량으로 정체를 보이는 구간이 있어 운전 시 유의해야 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강릉부터 서울까지 2시간 50분이 소요되며 대전서 서울까지는 2시간 10분이 소요된다. 반면 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동일 구간 1시간 30분이 걸린다. 울산에서 출발하면 서울에는 4시간 32분 뒤에 도착하며 대구(수성)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2분을 예상해야 한다. 부산(...
2018-09-26 13:20:00
연휴 전날 고속도로 원활…오후 본격 귀성행렬
본격적인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4 일 ,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 오전까지 고속도로 통상황은 원활한 편이었지만 오후부터 귀성길에 오르는 차량이 늘어 정체 구간이 생길 것으로 예측됐다 .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 시 승용차 기준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 부산 5 시간 40 분 ▲ 대구 3 시간 44 분 ▲ 강릉 3 시간 ▲ 대전 3 시간...
2018-02-14 13:53:06
주행가능거리 20% 짧게 둬야···설 연휴 기간 '안전거리 미확보' 사고 3배 높아
설 연휴 ‘ 안전거리 미확보 ’ 와 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평상시 대비 많이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14 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2011 부터 지난해까지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현대해상 사고 데이터 9 만 7130 건과 설 연휴 동안 4 시간 이상 운전 경험이 있는 400 명의 설문조사를 반영한 ' 설 연휴 장거리 운전 안전대책 연구 '...
2018-02-14 10:4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