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기념관, 시민강좌 <한 시대, 다른 삶> 개설
근현대사기념관은(관장 한상권) 개관 2주년 기념과 함께 현재 전시 중인 특별기획전 ‘한 시대, 다른 삶’ 개막과 연계하여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는 시민강좌를 개설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북구의 역사적 의미를 살려 독립정신과 민주주의를 지키고 가꾸는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키고자 노력 중인 근현대사기념관은 이번 강좌를 통해 같은 시대를 살며 다른 선택을 한 부모와 형제, 친구의 삶을 각 분...
2018-06-10 12:05:00
영화로 보는 강제동원 이야기
근현대사기념관은 민족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기획해 '영화로 보는 강제동원 이야기' 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 극장가에서는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군함도'에 이어 우리 가까이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다룬 '아이 캔 스피크'가 주목을 받았다. 두 영화가 미처 담지 못한 일제 강제동원의 역사와 피해자들의 끝나지 않은 싸움을 기록한 특별한 독립영화를 이번 강좌에서 만날 수...
2017-12-14 10:54:46
순례길의 독립운동가를 찾아서… 1박 2일 역사캠프 모집
근현대사기념관은 다가오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역사캠프 ‘순례길의 독립운동가를 찾아서’참가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순례길의 독립운동가를 찾아서' 는 오는 19일까지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근현대사기념관과 강북청소년 수련관에서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다.학예사와 함께 근현대사기념관 관람을 시작으로 야간에 근현대사기념관에서 하는 <근현대사 보물 찾기>, <독립운동 런닝맨>, <그림자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특히 북한산 자락에 잠든 순국선열 애국지사를 찾아가고 체험활동을 통해 근현대사를 흥미롭게 배우는 역사캠프가 될 것으로 또래 친구와 함께 재미있는 활동과 전시를 보고 우리 가까이에 잠든 독립운동가를 만나며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만 13세부터 16세 사이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의 참가비는 무료로 저녁과 야식, 이튿날 아침 식사와 점심이 제공되며 세면도구와 여벌 옷, 개인 상비약 등의 기본 준비물만 지참하면 된다.문의사항 및 접수는 02-903-7580 또는 홈페이지(www.mhmh.or.kr)로 신청하면 된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7-10-12 13: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