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전까지 빗방울...낮 기온 20도 이상 '따뜻'
월요일인 22일 오전까지 강원 영동, 부산 등에 비가 조금 내리겠다.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부산, 울산, 제주도를 중심으로 오전까지 비가 조금 오겠다. 서울을 비롯한 일부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전북, 경북 남서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도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비가 오는 지역은 강수량이 적고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5~11도)보다 높겠다. 낮 기온은 평년(17~22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15도 내외가 되겠고, 그 외 지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0도 이상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5~25도다. 경상권 해안은 당분간 바람이 강하게(15m/s)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4-21 23:23:31
주말 날씨, 6월의 초여름 기온 예상…대기 건조 주의
주말인 오는 13일과 14일은 전국이 초여름의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8~15℃, 낮 최고기온 20~29℃로 예상된다. 이는 평년(낮 최고기온 15~19℃)보다 8~10℃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일요일인 14일은 ▲서울 28℃ ▲대전 27℃ ▲광주 25℃ ▲대구 26℃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6℃ 이상으로 올라간다.아울러 12일 서울과 경기 동부, 강원 내륙, 충북 등은 건조특보가 발효됐으며 주말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반도가 14일까지 고기압 영향권에 놓여 맑은 날씨에 햇볕이 내리쬐고, 특히 14일은 일본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고온의 남풍이 유입되며 기온이 더 올라간다”면서 “일교차가 15~20℃ 내외로 매우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4-12 17:38:38
이번 주말, '초여름 더위' 찾아온다
이번 주말, 6월 초반을 떠올리게 하는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다.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일요일인 14일까지 고기압의 영향으로 날이 맑고 햇볕이 강하겠다. 또한 일본 쪽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고온의 남풍까지 계속 유입될 전망이다.이에 14일 내륙은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8~10도 높겠다.금요일인 12일에는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6~12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일 것으로 보인다.주말 아침 기온은 8~15도, 낮 기온은 19~28도로 예상되며, 낮 기온을 기준으로 6월 상순 수준까지 기온이 오르는 셈이다.이후 15~16일 우리나라 남쪽에 저기압이 지나가고 북쪽에서 기압골이 남하해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잠시 낮아지겠다. 하지만 여전히 평년 대비 높은 기온을 보이겠고, 비가 온 다음 날부터 다시 기온이 오름세를 나타낼 전망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4-11 15:55:37
거짓말처럼 서울에 이른 벚꽃 폈다..."곧 만발할 것"
기상청이 1일 서울에 벚꽃이 개화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개화하면 머지않아 만발하는 벚꽃의 특성상 곧 서울 시내 곳곳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필 전망이다.기상청은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 앞에 심어진 왕벚나무(관측목)에서 임의의 한 가지에 3송이 이상 꽃이 피면 '서울에 벚꽃이 폈다'고 발표한다.올해 서울 벚나무 개화는 역대 두 번째로 일렀던 작년 3월 25일보다 일주일 늦었지만, 그래도 역시 역대 5번째로 이른 개화시기를 나타냈다. 특히 평년(4월 8일) 대비 일주일 앞섰다. 관측이 시작된 1922년 이후 가장 빨리 벚꽃이 핀 해는 2021년(3월 24일)이었다.영등포구 여의도동 윤중로 벚나무는 이미 지난달 31일 개화했다. 윤중로 벚나무 개화는 작년 대비 5일 늦고 평년보다는 6일 일렀다.벚꽃은 개화하면 곧 만발한다. 나무 80% 이상에 꽃이 활짝 피면 '만발'했다고 표현하는데, 서울 평년 벚나무 만발일은 4월 10일로 평년 개화일과 이틀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한편 서울 벚나무 개화일은 조금씩 앞당겨지고 있다. 1922년부터 2013년까지는 서울에서 3월에 개화한 적이 없었지만, 2014년 3월 28일 개화한 이후 줄곧 3월 하순에서 4월 초 사이에 벚꽃이 피고 있다.이른 개화는 온난화의 영향 때문으로 추정된다. 평균기온이 지난 51년 사이 2.6도 올랐고 4월 평균기온도 0.8도 높아졌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4-01 15:19:21
1일 전국 날씨 '맑음'...15도 이상 일교차 주의
4월의 첫날인 월요일 아침은 낮 기온이 최고 2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밤낮 일교차가 15도 이상 날 것으로 예상돼 환절기 일교차에 유의해야 한다.주말 내내 영향을 미친 황사는 약해져 전국 미세먼지 예보 등급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일부터 다음 날까지 이틀간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15~20도 내외, 남부지방과 제주도의 낮 기온은 2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1일 예상 일교차는 15도 이상, 2일은 20도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0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상된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4~25도가 될 전망이다.주말 내 기승을 부린 황사는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밀려나 1일 전국 대기질은 '보통' 수준이 되겠다. 또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화요일인 2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늦은 오후에는 제주도에, 밤에는 전라권과 경남권에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3-31 23:37:27
월요일 일교차 주의..."10도 이상 벌어져요"
월요일인 11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이 10도에서 15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1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전라권과 경남 서부, 제주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다. 밤에는 경북권 남부 지역으로 확대되겠다.서울과 경기남부, 강원남부내륙, 충북북부 등에 이날 오후 9시부터 비가 내리며, 12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가끔 내리겠다.1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충청권·울릉도·독도 5㎜ 내외, 전라권 5∼10㎜, 경상권 5∼20㎜, 제주도 10∼40㎜,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5㎝, 경북북동산지 1㎝ 내외, 제주도 산지 2∼7㎝다.눈이나 비가 오는 곳은 도로 위 살얼음이나 빙판이 생길 수 있어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3-10 23:19:52
기상청 "엘니뇨 약해지고 라니냐 커질 가능성"
엘니뇨의 세력이 약해지며 라니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5일 기상청과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WMO는 최근 전망에서 3~5월 엘니뇨가 지속할 확률을 60%, 엘니뇨도 라니냐도 발생하지 않은 '중립' 상태일 확률을 40%로 제시했다.WMO는 연내 라니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다만 확률을 제시하기는 아직 섣부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엘니뇨는 열대 동태평양 감시구역 해수면 온도가 3개월 이동평균으로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상태가 5개월 이상 유지되면 발생한 것으로 본다. 라니냐는 엘니뇨와 반대로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낮은 상태를 말한다.엘니뇨와 라니냐는 세계 각지에 날씨가 널뛰기하는 현상을 발생시킨다.기상청은 "중립 상태에 이른 뒤 라니냐가 발생할 수도 있고 다시 엘니뇨 상태로 돌아갈 수도 있다"라면서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라고 밝혔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3-05 17:27:16
입학식 날 감기 조심..."4일 아침 쌀쌀해요"
전국 초·중·고교, 대학교 등 입학식이 열리는 4일 아침은 쌀쌀하고 오후에는 일부 지역에 비가 올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4일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평년(최저기온 -5~4도, 최고기온 7~12도)과 비슷한 수준이 되겠다. 다만 중부내륙과 경북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로 크겠으니 일교차에 대비해 외투를 준비해야겠다.이날 오전에는 전국이 흐려지며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도로에 빙판길이나 살얼음이 생길 수 있어 안전 운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겠다.오후에는 전남권과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5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이며,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6일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4∼5일 예상 강수량은 다음과 같다. ▲수도권 및 강원내륙 5㎜ 내외 ▲강원 동해안 및 강원산지 5∼20㎜ ▲충청권 5∼10㎜ ▲전남 남해안 10∼30㎜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및 전북 남부 5∼20㎜ ▲전북 북부 5∼10㎜ ▲경상권 및 경남 남해안 10∼30㎜ ▲제주도 20∼60㎜ 등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3-03 20:59:18
월요일 아침 한파 '주춤'...미세먼지 주의
29알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충청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일 것으로 예상된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9일) 아침 최저기온은 최저 -10도, 최고 -1도가 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최저 3도, 최고 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지역별 기온을 살펴보면 이날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8도 △강릉 -3도 △대전 -5도 △대구 -4도 △전주 -4도 △광주 -3도 △부산 -1도 △제주 3도로 예상된다.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5도 △강릉 7도 △대전 5도 △대구 7도 △전주 5도 △광주 7도 △부산 9도 △제주 9도 등으로 예측된다.이날은 수도권 및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대구 등에서 미세먼지 '나쁨'이 예상된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당분간 큰 추위 없이 기온이 올라 31일 수요일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0도 이상의 포근한 날씨가 될 전망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1-28 18:34:45
갑자기 눈 '펑펑'...눈길 운전 시 주의할 점은?
내일까지 눈 또는 비가 이어지고 주말에는 또다시 강설이 예보된 가운데, 한국도로공사는 겨울철 궂은 날씨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평소보다 2~3배 차간거리를 넓히고 속도를 줄여야 한다고 17일 밝혔다.도로교통법상 눈 또는 비로 인해 도로 노면이 젖은 경우 강설량이나 강우량에 따라 평소 대비 20~50% 감속 운전을 하도록 정하고 있다. 앞차와의 간격도 충분히 확보해 운전 중에 생길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도로공사 관계자는 "겨울철 고속도로 운행 시 운전자들은 감속과 차간거리 확보 등 안전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따.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1-17 21:32:51
지난해 우리나라 연평균기온 가장 높았다
지난해 우리나라 연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1.2도 높은 13.7도로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 16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3년 연 기후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연중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았던 가운데 3월과 9월은 평년보다 각각 3.3도와 2.1도 높아 연평균기온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북태평양을 비롯한 한국 동쪽에서 고기압성 흐름이 발달한 가운데 남풍 계열의 따뜻한 바람이 자주 불어 기온 높은 날이 많아진 결과로 풀이된다.지난해 폭염 일수도 14.2일로 평년보다 3.2일 많았고, 열대야 일수도 8.2일로 평년 대비 1.6일 늘었다.해수면 온도도 17.5도로 최근 10년간 역대 두 번째로 높았고, 전국 연강수량도 연강수량도로 평년 대비 131.8%로 역대 3위를 기록했다. 장마철을 포함한 5~7월 강수가 집중됐고, 12월에도 100㎜ 이상의 비가 내렸다. 12월은 평년 대비 약 3.8배나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것으로 관측됐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1-16 15:22:57
내일(12일) 따뜻하고 미세먼지 농도 높아
오는 12일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치솟겠다.기상청은 11일 "내일(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며 "최근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0~8도)보다 높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4도, 춘천 -4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2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3도, 제주 8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4도, 강릉 8도, 청주 5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1-11 18:15:02
기상청, 올해부터 '눈 무게' 강설 정보 제공
눈이 무겁게 쌓여 시설물이 피해를 입는 것을 막기 위해 기상청이 올해부터 눈의 무게까지 고려한 상세 강설 정보를 제공한다. 기상청은 예상 강수량과 기온을 고려해 눈의 특성을 판별하는 기술을 통해 눈을 '가벼운 눈', '보통 눈', '무거운 눈' 등 3단계로 분류하고, 무거운 눈이 예상되면 기상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기상청은 눈 무게를 고려한 상세 강설 정보를 지난해 12월 광주·전남 지역부터 시범적으로 제공했다. 올해 1월부터는 강원·경북 북부 동해안으로 대상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습한 눈이 내리면 하중이 가중될 수 있기 때문에 시설물 피해를 줄이려면 눈 무게 정보를 미리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기상청의 분석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습한 눈은 보이는 것보다 더 무거우니 주의해야 한다"며 "습하고 무거운 눈이 예상되면 비닐하우스의 눈을 더 자주 털어내는 등 평소보다 주의해 시설물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1-04 14:14:33
내일(4일) 오늘보다 기온 내려가
목요일인 오는 4일엔 오늘보다 기온이 크게 내려갈 전망이다. 기상청은 3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4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4~8도가량 낮아져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강원산지 -10도 이하)로 춥겠다"고 예보했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1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를 오르내리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5도 ▲춘천 -5도 ▲강릉 -2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2도 ▲광주 -1도 ▲대구 -3도 ▲부산 0도 ▲제주 6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6도 ▲춘천 4도 ▲강릉 9도 ▲청주 7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12도다.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또한 이날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경기남동내륙과 강원남부내륙, 충남남부내륙, 충북,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제주권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부산·울산·경남은 오전에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1-03 17:41:03
오늘 전국에 눈 '펑펑'...오후부터 기온 '뚝'
오늘(3일) 전국에 눈이 내리겠다. 오전에는 남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고, 오후에는 중부지방에 눈이 쌓이겠다. 오후부터는 기온이 하강하면서 다시 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맑아지겠다. 낮 12시까지 전라권과 경북권남부·경남권에, 오후 6시까지 제주도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또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충청권에는 0.1㎜ 미만의 적은 비 또는 0.1㎝ 미만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량은 경기북서내륙·경기동부가 1㎝ 내외, 강원내륙·산지 1~3㎝, 충북북부 1㎝ 내외, 전북동부·전남북동부 1~5㎝, 광주 1㎝ 내외, 경남서부내륙 1~5㎝, 부산·울산·경남내륙(경남서부내륙 제외)·대구·경북남부 1~3㎝, 경남남해안 1㎝ 내외, 제주도산지 5~10㎝ 등이다.일부 지역에서는 눈 대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20㎜ 수준이다.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차츰 기온이 내려갈 전망이다. 다음날(4일) 아침 기온은 3일보다 4~8도 떨어질 전망이다.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춘천 -0.4도 △강릉 3.9도 △대전 1.4도 △대구 2.8도 △전주 2.4도 △광주 2.1도 △부산 5.3도 △제주 8도이다.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춘천 4도 △강릉 7도 △대전 6도 △대구 8도 △전주 6도 △광주 8도 △부산 9도 △제주 10도이다.눈이 내려 쌓인 지역은 낮에 녹은 눈이 밤
2024-01-03 08: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