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구경' 명소 찾기, 작년 TOP3는?
작년 단풍철 인기를 끈 단풍 명소는 어디일까? 쏘카는 차량 정차 데이터을 기반으로 작년 카셰어링(승차공유) 서비스 이용자들이 많이 찾은 단풍 명소 10곳을 선정했다. 방문 빈도가 가장 높았던 곳은 불국사, 남이섬, 화담숲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활용된 정차 데이터는 전국 단풍 명소 기준 반경 500m 이내 1시간 이상 시동을 끄고 정차한 쏘카 차량의 위치를 기반으로 수집됐다. 작년 단풍철(9월 30일~11월 6일) 약 6주간 쏘카 이용자들은 불국사를 가장 많이 방문했다. 그 다음으로 남이섬, 화담숲, 남산둘레길, 서울숲, 관방제림, 전주한옥마을, 아침고요수목원, 경복궁 향원정, 부석사 순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지난 2020년 단풍철과 비교해 가장 정차량이 급증한 곳은 하늘공원으로 377%가 증가했다. 세대별 방문 비중을 보면 20대는 접근성이 좋은 평지 위주로, 40대 이상은 도심 외곽의 산이나 사찰을 각각 많이 찾았다. 20대의 정차 비중이 높은 곳은 하늘공원, 남이섬, 전주한옥마을, 관방제림, 화담숲 순이었고, 40대 이상은 부석사, 오대산 선재길, 낙안읍성, 불국사, 전등사 순으로 방문 횟수가 높았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0-06 10:22:49
'어린이친화공원' 남이섬서 흡연 예방 행사 개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오는 3일 '어린이 친화공원 남이섬과 함께하는 핑거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핑거밴드는 담배를 잡는 두 손가락인 검지와 중지를 핑거밴드로 묶어 흡연을 억제하고 금연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행사는 국내 최초로 유니세프 어리이친화공원으로 선정된 남이섬에서 열리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연인 등이 주로 찾는 국민 관광 명소인 만큼 주말을 맞아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 캠페인은 체험형 금연 프로그램과 흡연자 폐 나이 측정,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흡연 예방 만화 시청 ▲금연 골든벨 ▲핑거밴드 유리컵 만들기 ▲천연이끼 액자 만들기 ▲핑거밴드 컬러링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이 준비돼 있다. 가족 단위라면 ▲금연 응원 서약 ▲금연상담부스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금연효과 그림 맞추기 ▲축구공으로 담뱃갑 맞추기 ▲담배 괴물 잡기를 비롯해 지난 2015년 KBS ‘탑밴드3' 준우승팀인 ’와러써커스‘의 공연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정영기 복지부 건강증진과 과장은 "나들이 시즌을 맞아 남이섬 금연 캠페인을 통해 흡연자에게는 금연을 독려하고 비흡연자는 간접흡연의 위험에서 벗어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11-02 15:59:53
남이섬, 스토리텔링형 가족캠프 '와글와글숲' 기획
오는 8월 1~3일까지 남이섬에서 ‘남이섬 여름방학 숲속 캠프: 와글와글 숲(이하 '와글와글숲')'이 개최된다. 2박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일상에서 벗어나 달콤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남이섬은 평소 자연보호를 위해 섬 내 캠핑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7 한국관광의 별' 관광 매력물 생태관광자원 부문에 선정됐을 만큼 청정 자연을 잘...
2018-06-18 14:5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