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아들, 분노로 맨발 가출..."엄마 혼자 살고 있어"
이지현이 아들의 돌발행동에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는 ADHD를 앓고 있는 이지현의 아들 우경이가 전보다 밝아지고 과격한 행동이 줄어든 모습으로 출연했다. 이지현은 전문의를 통해 규칙에 대한 상과 벌이 정확해야 한다고 솔루션을 받았다. 우경이는 규칙을 정하던 도중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전문의는 “순서를 정해 자신이 기다리겠다는 건 대단히 중요한 것”이라며 이것 역시 변화한 포인트라고 했다.그러나 엄마의 말을 잘 듣던 우경이는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본격적으로 떼를 쓰기 시작했다. 이지현은 무반응으로 고수했지만 우경이의 분노는 극에 달했고 "나 그냥 나갈래, 지금 당장 엄마 앞에서 죽을 거야 죽는게 낫겠다"라며 현관 쪽으로 향했다. 우경이는 맨발로 나가버렸고, 이러한 돌발행동에 모두가 당황했다. 이어 예고편에서 아들 우경이는 “엄마 나랑 살지마라”고 했고, 아마트 계단에서 아이를 찾은 이지현은 “그만 좀해, 너무 지쳐”라며 아들과 얼굴을 맞대고 눈물을 터트렸다.한편,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09 11:00:01
이지현, 아들 ADHD 치료 근황..."과격한 행동 줄어"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ADHD 치료 중인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1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이지현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앞서 지난 방송에서 이지현은 7세 아들 우경이와 9세 딸 서윤이를 소개하면서 우경이가 ADHD를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우경이는 누나와 다투다가 "다 부숴버릴 거야. 다 해줘야 하는데 안 해주는 사람은 죽어"라고 말하는가하면 "칼 가지고 와서 죽여야겠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트리기도 했다. 이지현은 "우경이는 만 4세 때 처음으로 ADHD 진단을 받았다"며 "우경이는 화가 나면 폭발하는 스타일이다. 시간이 갈수록 심각해졌고 친구들을 물고 때리기도 했다"고 털어놨다.이후 이지현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을 통해 맞춤 솔루션을 처방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료 후에 달라진 우경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지현은 "박사님이 약을 바꿔주셨는데 다행히 우경이에게 잘 맞는 새로운 약"이라며 행동 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한 덕에 우경이가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다.우경이는 차분한 모습을 보이기도 ?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이에 이지현은 전문의의 솔루션에 맞춰 우경이에게 다른 방식으로 대응했고, 달라진 엄마의 반응에 우경이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는 "미안해"라며 눈물을 쏟았다.아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지현 역시 "괜찮다"고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02 09:44:09
이지현, 딸 위해 도마뱀 한 마리 더..."우리는 대식구"
방송인 이지현이 딸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29일 오전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을 도마뱀 한마리 더 키우겠다고 조르는 서윤. 졌다졌어 야채값도 비싼데^^;;;덕분에 우린 대식구. 다복하다"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이지현과 그의 딸이 도마뱀을 손에 든채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엄마를 많이 닮았어요","도마뱀을 키우다니, 여장부 스타일", "아이가 좋다면야"와 같은 댓글을 달았다. 한편,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은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이지현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29 10:30:27
김나영, 母 생각하며 눈물..."8살때 심장마비로 세상 떠나"
방송인 김나영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나영은 24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 아이들과 함께 돌아가신 어머니의 산소를 찾았다. 김나영은 "얼마 전 (내) 생일이었는데 엄마가 너무 보고 싶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의 어머니는 만 35세의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김나영은 "초등학교 입학식 하루 전 날 엄마가 옆방에서 청소를 하고 있었다. 나중에 옆방에 갔더니 엄마가 쓰러져있더라. 그게 마지막이었다"고 회상했다.또 아무도 엄마의 죽음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면서 "다 알고 있었고 그때 엄마랑 마음 속으로 이별을 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그는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너무 어릴 때 헤어져서 기억이 많이 없다. 근데 사람을 스킨십으로 기억하기도 하더라”며 “엄마가 나한테 입방귀를 뀌었던 촉감이 기억난다. 아들들한테 입방귀를 뀔 때마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김나영은 산소에서 의젓하게 절을 하는 아들들을 보며 “되게 마음이 복잡했다. 엄마가 살아계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예뻐해 주셨을 텐데 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26 10:01:03
'싱글맘' 이지현, "나를 열심히 살게 만들어 주는 아이들"
싱글맘 이지현이 아이들을 언급했다. 23일 이지현은 인스타그램에 "이미 너무 잘 알고 계시죠~ 최성애 박사님의 회복탄력성. 자만이 아닌 문제 해결의 능력을 높여주는 자존감 높이기 방법. 뜻밖의 시련이나 역경과 삶의 무게를 짊어질 아이들을 어렸을 때부터 면역력을 키워 헤쳐 나갈 수 있게 해주는 회복탄력성. 살포시 추천해 드립니다"라며 책을 소개했다.이어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고 우왕좌왕하는 하루하루도 축복인 거 같아요. 부족한 엄마에게 찾아와줘서 나를 엄마로 살게 해주고 또 나를 열심히 살게 만들어 주는 아이들. 현실은 늘 지지고 볶지만 이 삶 속에 이미 효도 다 받았다 생각해요. 존재만으로도 바랄게 뭐있겠어요"라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 "얼른 코로나가 종식돼 아이들과 신나게 놀러 다니고 싶어요. 코시국에 사는 아이들이 너무 안타까울 뿐이죠. 세상의 이곳 저곳 많은 곳을 보여주고 싶은데....아이들 셋도 넷도 다섯도 키우는데 저는 둘 키우면서 늘 허덕이네요ㅎㅎ 세상의 모든 엄마, 어머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라고 덧붙였다.이지현은 현재 JTBC '내가 키운다'에 아이들과 함께 출연 중이다. 그는 최근 아들 우경 군의 ADHD 증세를 털어놓으며 육아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23 09:33:48
'싱글맘' 이지현, "아들 유치원 강제 퇴소 후 공황발작 와"
싱글맘 이지현이 둘째 아들의 ADHD와 관련해 전문가의 조언을 들었다. 10일 방송된 JTBC ‘내가 키운다’에서 이지현은 둘째 아들 우경이의 ADHD 검사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이지현은 “그동안 혼자서도 정말 공부를 많이 했는데 한계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출연한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노규식 박사는 우경이에 대해 “저희 검사에도 ADHD에 해당이 된다. 우경이는 지루한 걸 못참는다”면서 ADHD 진단을 내렸다.이지현은 “모두가 얘를 비난하고 혼내니까 나라도 얘 편이 되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말도 안되는 행동이라도 우경이의 편이 되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강압적으로 하기 보다는 참아주고 받아주다 보면 시간이 지나서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우경이의 평소 행동을 담은 영상을 보던 노규식 박사는 “어머니의 가장 큰 실수는 대화가 너무 많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정 내 명확한 규칙과 아이들의 집안일 참여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노 박사는 “가장 중요한 건 어머니의 스트레스가 가장 낮아야 한다”라고 했고 이지현은 “사실 우경이가 유치원에서 강제 퇴소를 당한 다음 날 제가 공황 발작이 왔다. 공황장애 약을 먹은 지 1년 정도 되었다”라며 공황장애를 앓고 있음을 밝혔다.이에 노 박사는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야 한다. (육아는) 하루에 일정 시간은 다른 사람이 도와줘야 하는 일이다.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나다움을 느껴야 한다”면서 엄마도 함께 건강해져야한다는 솔루션을 내렸다.이지현은 "박사님이 분명
2021-11-11 09:25:59
김현숙, 모친 암 판정 소식 전해..."항암치료 받아야"
방송인 김현숙이 어머니의 암 판정 소식을 전했다.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 김현숙은 대학교 선배인 배우 김정태를 밀양 집으로 초대해 깊은 속내를 나눴다. 이날 김현숙은 모친이 암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오늘 결과가 나오는 날인데 우리는 양성이겠거니 기대를 했는데 (용종) 덩어리가 암이었다네"라며 "떼긴 뗐다. 아무는 약을 항생제까지 다 드시면 항암 약을 미리 드시라고 그랬다네"라고 언급했다.간암 판정을 받고 투병하다 최근 완치된 김정태는 "걱정이다. 나도 큰 수술 해봐서 알지만 그게 정말 어려운 거야. 안 해본 사람은 모른다. 나는 맛만 봤지만 24시간 누워있는 거다 그냥"이라고 암 투병의 어려움에 크게 공감했다. 또 "몸이 너무 안 좋아서 검사를 했는데 암이라는 걸 알아서 수술을 했다. 조금 늦게 발견됐으면 추모공원에서 만났겠지. 너네 추모공원까지 오는 데 힘들까봐 내가 왔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김현숙은 전 남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정태가 "아이 아빠는 얼마에 한 번씩 보냐"고 물었고, 김현숙은 "아이는 평균 한 달에 한 번은 본다. 하민이 아빠는 지금 제주도에 있다"면서"자기가 밀양으로 와서 함께 거제도에 데려가서 자주 논다. 아빠랑은 엄청 잘 지냈으니까"라고 말했다.김정태는 "현숙이는 제가 뭐라고 말할지 다 안다. 처음 둘이 교제를 했을 때도 저한테 제일 먼저 소개했으니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눈알 움직이는 것만봐도 다 안다"고 했다.이어 "(밀양에 와보니) '아, 정말 외로웠
2021-10-21 09:24:13
11kg 감량한 김현숙, "다이어트? 이젠 살려고 운동한다"
최근 11kg을 감량한 배우 김현숙이 운동하는 이유를 밝혔다. 김현숙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양 오래간만에 운동"이라면서 "혼자 있어서 잠시 마스크 내리고. 다이어트기도 하지만 이젠 살려고 운동. 하민이 유치원 가 있을 동안 유일한 내 시간"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촬영끝나고 내려와도 바로 육아, 육퇴는 없지만 바꿀수 없다면 즐기자. 워킹맘들 전업주부님들 힘내십쇼. 진정 존경하는 분들은 전업주부님들"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육아어벤저스팀 화이팅","살려고 운동하는 거 진짜 공감, 근력 딸리면 육아도 못해요","워킹맘님들도 존경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지난해 12월 결혼 6년만에 파경을 맞은 김현숙은 현재 아들과 함께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하며 씩씩한 싱글맘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김현숙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8-27 10:38:03
'내가 키운다' 싱글맘 김나영, "숨고 싶었지만 용기 내"
오늘(9일) 첫 방송되는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는 아이를 혼자 키우게 된 출연자들의 솔로 육아 일상을 공유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이날 방송에서는 김구라와 채림, 그리고 솔로 육아기를 공개할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의 첫 모임이 공개된다. '솔로 육아 3년차' 김나영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응원을 주기 위함이라며 당당하게 포부를 밝혔지만,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해 웃음을 자아냈다.모임 멤버 중 유일하게 아들 둘을 혼자 키우는 김나영은 오전 6시30분부터 하이 텐션을 자랑하는 두 아들 덕분에 초반부터 위기를 맞았다. 김나영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김현숙은 "나영씨 집을 보니까 안심이 된다"며 안도의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고.또 김나영은 "숨고 싶었지만 숨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용기를 냈다"면서 출연자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김나영의 솔로 육아기는 9일 오후 9시 '내가 키운다'에서 볼 수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09 09:27:49
조윤희, 방송 최초 딸 로아 공개...'내가 키운다' 출연
배우 조윤희가 방송에서 최초로 딸을 공개한다. 오는 7월 9일 밤 9시에 첫 방송 예정인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가 22일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는 조윤희의 딸 로아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는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배우 조윤희, 김현숙과 방송인 김나영이 출연하고, 방송인 김구라와 배우 채림이 클럽의 회장과 매니저로 합류한 바 있다.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조윤희-이로아 가족, 김현숙-김하민 가족, 김나영-최신우&최이준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솔로 육아 2년차 조윤희는 “혼자 해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은데 용기가 필요한 것들이었다. 그런 것들을 해보면서 용감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솔로 육아 3년차인 김나영은 "무서웠다. 잘 할 수 있을까?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고 대답했다. 이어 솔로 육아 1년차인 김현숙은 "솔직히 처음에는 엄두가 안 났다. 누가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지 않느냐"며 덤덤하게 답을 이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조윤희의 딸 로아가 방송 최초로 공개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내가 키운다' 티저 영상은 JTBC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내가 키운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22 17: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