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 일상 복귀, 상큼한 키위가 도와줘요!
그리웠던 가족을 만나는 즐거운 명절 추석이 끝났다. 일상이 다시 시작됐지만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을 섭취한 탓에 입맛이 상큼한 무언가를 찾는다. 게다가 명절 증후군으로 스트레스도 미처 풀리지 못한 지금 소화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눈여겨 보자. 키위는 100g당 54kcal로 열량은 낮으면서도 비타민C가 오렌지의 2배, 비타민 E가 사과의 6배, 식이섬유소가 바나나의 5배가 들어 있다고 할 만큼 피부미용과 영양...
2017-10-10 14:30:59
두 번 구워 풍미 더한 '비스코티'
날씨가 쌀쌀해지면 차가운 음료보다는 따뜻한 차(TEA)가 생각나는데, 이때 차와 잘 어울리는 티 푸드를 곁들이면 차 마시는 즐거움이 배가된다. 스콘, 케이크, 샌드위치, 비스코티가 잘 어울리는데, 그 중 비스코티는 이탈리아어로 '두 번 굽는다'라는 뜻으로 영국에서는 비스킷(biscuit), 미국에서는 쿠키(cookie)라고 한다. 비스킷 반죽을 통째로 오븐에서 한 번 구운 후 식기 전에 길쭉한 모양으로 잘라 다시 구워 먹는 바삭바삭한 식감의 이탈리아 비스킷이다. 견과를 충분히 넣으면 씹는 재미와 함께 고소한 맛이 차와 잘 어울린다. ◆ 너츠 비스코티재료박력분 150g, 설탕 40g, 베이킹파우더 1/2작은 술, 달걀 80g, 견과 100g, 바닐라에센스 조금만드는 법1. 볼에 달걀과 바닐라에센스를 넣고 휘퍼로 잘 풀어준다.2. 1에 설탕과 체친 박력분,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나무주걱으로 자르듯이 섞는다.3. 날가루가 안 보일 정도로 섞이면 견과를 넣고 고루 섞는다. 4. 손으로 타원형을 만들어 냉장고에서 30분정도 휴지 시킨 후, 165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30분 정도 굽는다. 5. 구워진 쿠키 한 김 식으면 빵칼을 이용해 0.5~1cm두께로 자른다.6. 자른 쿠키는 17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0~15분 정도 더 굽는다. Tip- 가루를 넣고 너무 많이 섞으면 딱딱해지니 주의한다.- 반죽이 묽으면 모양을 만들 때 덧가루를 뿌린다자료제공: 만나몰, 푸드 스타일링: iamfoodstylist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7-09-18 16: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