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3살 남아 코로나 확진 뒤 뇌졸중
미국에서 3살 남자 아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팔다리 마비 증상 및 뇌졸중 현상을 보인 사례가 보고됐다. ABC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대 여성아동병원은 현지시각으로 25일 코로나에 걸린 3살 유아 콜트 패리스가 뇌졸중 증세를 보였으며 혈전 제거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패리스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몇 시간 뒤에 오른쪽 팔과 다리를 움직이지 못했고, 좌뇌에 공급되는 혈액이 차단되면서 뇌졸중을 일으켰다....
2020-12-27 09:00:02
겨울철 심근경색·뇌졸중 발생 주의…조기 증상은?
질병관리본부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특히 심뇌혈관질환을 주의해야 하며 조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하여 신속하게 병원 응급실에 갈 것을 당부했다. 기온이 내려가면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
2019-12-26 15:00:04
겨울철 어르신 위협하는 혈관질환 예방법은?
매서운 추위가 계속 되면서 외출을 준비하는 노년층의 심장과 뇌 혈관에 주의보가 발동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여름보다 겨울철에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추운 날씨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심질환인 심근경색도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막히면서 사망하게 된다. 뇌졸중도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인해 발...
2019-02-12 16:28:00
여름철 뇌졸중 환자 겨울만큼 많다…기온 32˚C 이상일때 66% 증가
뇌졸중하면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질환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온이 1도씩 올라 갈 때마다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여름철에도 뇌졸중으로 인한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폭염이 계속되는 한 여름에는 수분이 체내에 충분히 보충되지 않았을 경우 혈압이 상승할 수 있어 뇌졸중의 발병률이 더욱 높아진다. 뇌졸중은 단일질환으로 국내 사망률 1위를 기록할 정도의 위험군에 속하는 질병이다. 겨울철 혈관의 수축으로 ...
2016-07-18 19:0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