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 코로나19 집단감염 계속 나와
서울동부구치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었다.동부구치소는 수용자 1128명을 대상으로 5차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121명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고, 6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동부구치소 수감자와 종사자 및 관계자 중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인구는 1090명으로 늘었다. 이곳은 지난해 11월 27일 구치소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된 뒤 연쇄 감염이 일어나 모두 1000명을 넘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1-04 13:37:58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 17명 늘어...누적 792명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17명 늘었다. 30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동부수치소 연관 코로나19 확진자는 17명이 늘어 총 792명이다. 이 중 출소자를 포함한 수용자가 771명, 구치소 직원은 21명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진단검사에서 음성을 받은 동부구치소 직원 530여명과 수용자 13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늘 4차 전수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2-30 09:5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