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었다.
동부구치소는 수용자 1128명을 대상으로 5차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121명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고, 6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동부구치소 수감자와 종사자 및 관계자 중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인구는 1090명으로 늘었다.
이곳은 지난해 11월 27일 구치소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된 뒤 연쇄 감염이 일어나 모두 1000명을 넘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