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두리랜드 빚 160억이지만…"아이들 노는 모습에"
배우 임채무가 거액의 빚을 지면서도 가족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계속 운영하는 이유를 밝혔다. 15일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임채무는 두리랜드의 빚에 대해 "89년도 시작해서 90년에 오픈했는데, 그때 빚이 40억 정도 안고 시작했다"면서 "지금 정확히 (빚이) 한 160억"이라고 밝혔다.이를 들은 김희철은 "160억이면 땅을 팔면 되지 않느냐"면서 두리랜드를 계속 운영하는 이유를 물었다. 임채무는 "(땅을 팔면) 밥 먹고는 살겠지"라면서 "근데 배는 고파도 아이들 노는 모습 보면 재미있고 고민 없는 아이들 모습 보면 나도 고민이 없어진다"고 말했다.이에 김희철이 "나 같으면 바로 팔아버릴 것 같다"라고 하자 임채무는 "돈이 있으면 뭘 할 거냐. 지금도 맛있는 건 먹고 산다"고 웃으며 말했다.한편, 두리랜드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1-16 13:30:02
3년 전 운영 중단된 '두리랜드' 재개장
배우 임채무가 오는 24일 가족 놀이공원 두리랜드(경기도 양주시)를 재개장한다. 환경 개선을 이유로 지난 2017년 10월 휴장한지 2년 6개월만에 다시 입장객을 받는 두리랜드는 콘텐츠 복합 문화공간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인다. 실내 테마파크동과 교육연수원동이 들어서며 이중 테마파크동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VR게임관을 만날 수 있다. 이를 통해 롤러코스터, 로봇 탑승, 리듬게임, 고공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가상현실 게임을 즐길 ...
2020-04-20 15:28:01
임채무, 어린이 놀이공원 '두리랜드' 재개장 앞둬
배우 임채무가 운영 중인 놀이공원 '두리랜드'가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임채무는 두리랜드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연예인이 사업을 하다 보면 이 사람도 간을 보고 저 사람도 간을 보니 예기치 못한 송사에 휘말리기도 한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최근까지 회자됐던 두리랜드 소송 건을 의식한 발언이었다. 두리랜드 주변 부지에 아파트 단지가 대거 들...
2018-09-06 14:4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