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출산 후 하루하루 새로워...꿈 같은 느낌"
방송인 홍현희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나를 웃게 하는 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제이쓴은 "저희가 쉬는 날 맞추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아내 스케줄이 밀려서 오랜만에 세 식구가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모처럼 여유를 즐기던 홍현희는 "하루하루 너무 새롭다. 이쯤 되니까 '내가 똥별이를 어떻게 낳았지?', '저 아이가 내 배 속에 있었다고?'라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꿈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오늘 미세먼지 좀 있네. 이제 일어나면 날씨 체크, 미세먼지 체크를 한다”라며 세심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삶의 우리의 방향이 완전 달라졌다. 일어나자마자 양치부터 한다”라고 말하자 제이쓴은 홍현희의 얼굴을 감싸며 "어제 간장게장을 먹고 잤으면 당연히 닦아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31 09:17:33
육아 8개월차 제이쓴, "행복하지만 가끔은..."
제이쓴이 육아 고충을 토로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58회에 출연하는 제이쓴은 자신이 '찐 여행 마니아'라고 밝혔다. 현재 제이쓴은 생후 8개월된 아들 똥별이(연준범)의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 "이렇게 여행을 사랑하는데 지금 못 가서 어떻게 하냐"는 이석훈의 물음에 제이쓴은 "행복하지만 가끔 숨막힌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고 한다. 또 제이쓴은 "오죽하면 스킨스쿠버 느낌을 내기 위해 욕조에 몸을 담그고 일부러 눈을 뜨고 있는다"며 현실과 타협한 '육아대디'의 자기 최면 여행법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시작으로 제이쓴은 "큰일 났다 오늘, 집에 안 갈까 봐"라며 고삐 풀린 듯 그동안 억눌려 있던 여행 욕구를 폭발시키기도 했다. 여섯살 아들을 둔 이석훈은 "그 마음 너무 이해된다"며 제이쓴의 말에 폭풍 공감했다. 한편, '다시갈지도'의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 베스트 5'편은 11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이쓴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11 10:3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