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현희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나를 웃게 하는 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제이쓴은 "저희가 쉬는 날 맞추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아내 스케줄이 밀려서 오랜만에 세 식구가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모처럼 여유를 즐기던 홍현희는 "하루하루 너무 새롭다. 이쯤 되니까 '내가 똥별이를 어떻게 낳았지?', '저 아이가 내 배 속에 있었다고?'라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꿈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오늘 미세먼지 좀 있네. 이제 일어나면 날씨 체크, 미세먼지 체크를 한다”라며 세심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삶의 우리의 방향이 완전 달라졌다. 일어나자마자 양치부터 한다”라고 말하자 제이쓴은 홍현희의 얼굴을 감싸며 "어제 간장게장을 먹고 잤으면 당연히 닦아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3-05-31 09:17:33
수정 2023-05-31 09: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