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17세 연하 남편과 다정한 스킨십...'신혼 분위기'
17세 나이 차이가 무색하게 건강미를 뽐내는 가수 미나(51)와 류필립(34) 부부가 그림 같은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1일 미나는 자신의 SNS에 "방콕에서 파타야로, 태국 4일차~ 파타야 리조트 첫날, 여기 석양이 너무 이뻐서 영화 한 편 찍어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영상 속에는 석양을 배경으로 한 채 바닷가에 서 있는 미나와 류필립이 스킨십을 하며 신혼부부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또 다른 영상에서도 이들 부부는 사람들이 많은 대낮의 길거리에서 밀착 스킨십을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한편 2018년 미나는 17세 연하 아이돌 출신 류필립과 결혼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7-02 15:07:13
류필립 "17세 연상 미나, 관리에 병적 집착해"
류필립이 17세 연상 아내인 미나와의 갈등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17세 차이 연상연하 부부 미나, 류필립 부부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류필립은 "미나 씨가 일거수일투족을 신경 쓰니까 그런 것 때문에 피곤하다. 저의 모든 것 1부터 100까지 다 신경 쓴다. 결혼 후 24시간 붙어 지냈는데 잠드는 것도, 일어나는 것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어나는 순간부터 뜨거운 물 마셔야 하고 단백질 먹고, 건강 기능 식품 먹고, 선크림도 발라야 하고 쉬는 날엔 운동, 경락 마사지 등을 예약해놓는다"면서 "왜 그렇게 관리에 병적으로 집착하는지 모르겠다. 저는 솔직히 그렇게 살라고 하는 게 불편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채찍 100번 때리고 당근 1개 주는 느낌이다. 잔소리 한번 시작하면 몇 시간 동안 한다. 일단 아내인 걸 떠나서 17년 인생 선배이기도 한데 아내가 바라는 것의 100%를 충족시켜 주진 못하겠지만, 최대한 99%까진 맞춰줄 테니 1%는 양보해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러자 미나는 "대신 저랑 살면 예뻐진다. 처음 본 사람한테 제가 잔소리하는 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고 하더라. 괜히 나이 어린 사람이랑 결혼했나 싶은 생각도 했다"며 서운해했다. 또 류필립은 아내 미나의 중국어 강요가 가장 힘들다고 했다. 그는 "너무 머리가 아팠다. 아내와 소통을 해야 하는데, 저에게 중국어를 알려주기 위해 중국어로 이야기를 했다. 하루 이틀은 괜찮은데 몇 개월이 지나니 머리가 아팠다. 해석은 해야 하고, 그렇다고 무시를 할 수는 없고. 간곡하게 한국말로 이야기 해달라고 부탁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나는 "20분만 해도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고 했고
2023-07-14 22:25:49
'52세' 미나, 출산 희망..."류필립 닮은 딸 원해"
가수 미나가 아이를 원한다고 고백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속으로’에 출연한 미나는 류필립과 대화하던 도중 아이를 언급했다. 미나는 “내가 여보한테 미안한 게, 아직까지 2세를 못 보고 있어서 미안하다”라며 아이에 대해 언급했고, 류필립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아이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지만 괜찮다"고 말했다. 또 미나는 “내가 먼저 가면 자식이 없어 외로울 까봐. 내가 중간에 놔줘야하나 라는 생각을 하긴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미나는 인터뷰를 통해 “제가 결혼을 40대 중반까지 안했던 거는 아이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없었다. 결혼하고 멋진 남편을 보니까 남편 닮은 딸을 낳고 싶다고 생각했다. 시험관을 한 번 했다. 남편이 몸 상한다고 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류필립은 “미나 씨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려고 제가 먼저 이야기 하는 편이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류필립은 “사람들이 아이 때문에 단단해 진다고 하잖아. 진짜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었다 그런데도 버텼어. 우리 둘. 그리고 상황도 개선이 되고 좋아진다. 아이를 갖는게 뭐 대수인가 싶을 정도로”라며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마흔 살 정도 되면 연기도 좀 하고 노래도 하면서 무대 서고 돈도 벌고 하면 여보랑 느긋하게 여행 다니면서 우리가 이렇게 칵테일 한 잔하면서. 그대는 우리가 끝을 보고 가는 거지”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미나는 눈물을 흘리며 “여보 왜 이렇게 철 들었어”라고 물었다. 이에 류필립은 “갱년기야?”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29 13:40:01
52세 미나, "갱년기? 20대 때보다 체력 더 좋다"
가수 미나가 갱년기 지적에 발끈했다. 9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17살 연하의 남편 류필립과 결혼한 52세 가수 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나의 집에는 모친과 여동생이 찾아왔다. 미나의 어머니는 미나에게 "잠을 못 잤냐"고 물었고 미나는 "잠을 못 잔 게 아니라 핸드폰 중독인지 맨날 새벽에 핸드폰 2시간 보다가 잠을 설쳤더니 피곤하다"고 답했다.그러자 어머니는 "너 혹시 갱년기 아니냐"라고 물었고 미나는 "말도 안된다. 나 20대 때보다 체력이 좋다"라고 발끈했다. 이어 미나의 동생은 "우리 나이에도 갱년기가 있다, 30대에도 걸리고 그렇다더라"고 밝혔다.그럼에도 미나는 "나는 전혀 아니다, 갱년기가 있을 수가 없다"고 강조하며 "나 갱년기 아니고 불면증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후 미나는 갱년기 자기 진단에 나섰고, 그 결과 총 6점으로 경미한 갱년기라고 나왔다.한편, 미나는 2018년 17세 연하 류필립과 결혼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2-10 13:20:45
미나, 17세 연하남편과 함께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방송인 미나가 남편과 함께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미나는 8일 인스타그램에서 흰색 크롭티 차림에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고 남편 류필립과 함께 춤을 추는 영상을 게재했다. 미나는 "집에서 치맥마시면서 드라마 팬트하우스보고 졸린 남편 붙들고 찍어봤어요 ㅎㅎ 올해 크리스마스엔 조용히 집에서 가족과 보내야 할 거 같아요^^" 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제나 에너지가 넘치시네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까 사랑하는 아이들과 남편분 가족 분들과 웃는날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와 같은 댓글을 남겼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8년 결혼에 골인했다.(사진= 미나 인스타)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2-08 14:30:07
"우리 결혼해요" 미나·류필립 결혼
가수 미나와 류필립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17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예쁜 사랑을 가꾸고 있는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이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5년 연인임을 공식 인정했다. 둘은 류필립이 군 복무를 하는 중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 왔으며 결혼을 확정지었다. 노래 '전화받어'로 스타덤에 오른 미나는 앞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눈에 띄는 복장과 거리 응원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류필립은 지난 2014년 데뷔한 그룹 '소리얼'의 보컬이다. 또한 둘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미나 인스타그램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3-07 15:4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