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 결혼식 마스크 미착용 논란 사과
배우 이시언이 자신의 결혼식장에서 마스크 미착용 논란이 생긴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시언은 26일 자신의 SNS에 “우선 지난 25일 나의 결혼식 부케 사진 촬영 당시 있었던 마스크 미착용과 관련해 사과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그는 “결혼식 전 과정에서 방역 수칙을 지켰으며,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식이 진행됐다”라며 “다만 부케를 받는 장면만 마스크를 벗는 게 어떻냐는 제안에 주의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진행하게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 축하자리에 참석해주신 하객 분들께도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한편, 이시언은 배우 서지승과 4년 열애 끝에 지난 25일 제주도에서 가족과 지인 등 소수 인원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박나래, 한혜진, 기안84가 함께했다. 그런 가운데 박나래가 자신이 부케를 받는 영상을 오픈했고, 해당 영상에는 하객들이 노마스크로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일었다.이에 박나래도 "평소 방역 수칙에 따라 촬영을 제외하고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에 최선을 다해왔는데 순간의 판단 착오로 걱정을 끼쳐드렸다"면서 "앞으로는 어떤 장소나 자리에서도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잊지 않겠다"라고 사과의 글을 올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27 09:33:43
경기도, 모든 도민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경기도는 모든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재명 경기시자는 18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최해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면서 "도내 모든 거주자, 방문자는 별도 해제 조치될 때까지 실외에서의 집회나 공연 등 다중집합 행사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를 위반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해 감염확산 등 피해가 발생할 경우 방역비용을 구상 청구될 수 있다.또한, 도는 사랑제일교회 신도와 지난 15일 광화문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 지사는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에 정확한 사랑제일교회 신도 명부, '청교도영성훈련원'의 단체연수 명부, 아탑역 등 집회참석 독려 캠페인 참여자와 서명자 명단을 신속하게 입수해 공유해 줄 것도 요청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8-18 14:21:18
지하철서 마스크 안 썼다고 시비? 앱으로 신고하세요
지하철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로 다투는 사고가 계속되자 서울시가 핸드폰 앱을 통해 신고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스마트폰 앱 '또타지하철'에서 마스크 미착용 승객을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8월 3일부터 추가된다고 26일 밝혔다. 마스크 미착용 승객을 신고하면 지하철 보안관이 출동해 마스크 착용과 하차, 구매 후 탑승 등을 안내한다. 만약 보안관 지시를 따르지 않거나 폭행할 경우 철도안전법 시행령 제64조에 의거 과태료가 ...
2020-07-27 09:5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