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명세빈, "어머니 권유로 난자 냉동"
배우 명세빈이 난자를 냉동해놨다고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명세빈은 "옛날엔 밖에서 조심스러웠다. 매니저가 많이 지켜줬다. 지금은 그렇지 않다. 편해졌다. 막 하고 욕먹어도 '뭐 어때'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명세빈은 어머니의 권유로 난자를 냉동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머니 권유로 난자를 냉동하긴 했는데 제가 지금 나이가 많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에 토니안 어머니는 명세빈에게 결혼했냐고 물었고 명세빈은 “했다가”라면서 수줍게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한편, 명세빈은 1996년 가수 신승훈의 '내 방식대로의 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순수', '종이학',‘태양속으로' 등에 출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6-19 09:55:17
명세빈, 결혼사칭 男 주의 당부..."모르는 사람"
배우 명세빈이 자신의 예비 남편이라고 사칭하고 다니는 남성을 언급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명세빈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깊은 고민 끝에 글을 올리게 됐다"며 "2~3년 전부터 저와 곧 결혼한다는 이OO씨. 큰 사업을 한다고 여기저기 부동산 중개업소로부터 신혼집과 건물을 소개받고 사업 자금을 투자받으려는 제보가 여러 곳에서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이런 사람을 전혀 알지 못하고 아직 결혼 계획도 없다"며 "혹시 이런 사람이 저와 결혼을 사칭해 접근해 오면 오해하지 마시고, 피해 보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명세빈은 "형법 307조 명예훼손. 공연히 사실이나 허위 사실을 적시해 사람의 명예를 훼손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라는 글을 덧붙이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6-12 16:00:50
'닥터 차정숙' 16% 돌파...종편 최고 시청률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지난 6일 전국 시청률 12.9%, 7일 16.2%를 기록했다. 이는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의 지난 5일과 6일 시청률(각각 13.5%, 12.5%)을 뛰어 넘은 것이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전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닥터 차정숙'의 8회 시청률은 16.2%로 집계 됐다. 전날 7회 방송에서는 서인호(김병철 분)와 최승희(명세빈)의 불륜 관계가 가족들에게 발각됐다. 아빠의 불륜과 이복 자매의 존재를 알게 된 딸 서이랑(이서연)과 서정민(송지호)은 간 이식 수술 후유증과 힘든 업무에 시달리는 엄마를 걱정해 이 사실을 숨기려 한다. 그러나 우연히 최승희의 소셜미디어(SNS)를 보게 된 차정숙(엄정화)은 최승희가 SNS에 사진을 올린 날들이 그간 남편이 학회나 수술 등을 이유로 외박했던 날과 일치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둘 사람에 대한 의심이 확신으로 바뀐다. 자신의 생일에 이 모든 사실을 맞닥뜨린 차정숙은 배신감에 눈물을 쏟지만, 결국 마음을 다잡은 듯한 표정으로 당장 무슨 일을 벌일 듯 비장하게 남편을 향해 걸어가며 긴장감을 높였다. 첫 회 시청률 4.9%로 시작한 '닥터 차정숙'은 20년 넘게 가족을 위해 희생해온 가정주부 차정숙이 자신을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을 시작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보여주며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는 희망차고 따뜻한 메시지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또 차정숙이 아내에게 무심한 남편과 며느리를 가정부 취급하는 공주병 시어머니에게 반격하는 모습은 공감을 넘어 카타르시스를 준다는 반응이 나온다. 배우들의 열연도 주목받
2023-05-08 13:59:43
"떠밀려 한 결혼 감당하지 못했다"…명세빈 '택시'에서 이혼 이유 밝혀
배우 명세빈이 전 남편과의 이혼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KBS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의 주연배우 김승수, 명세빈이 출연했다. 이날 명세빈은 과거 전 남편과의 이혼에 대해 "혼자서 외로울 수 있는데 누군가와 같이 있을 때 외로운 건 힘들더라. 다들 그렇게 사는데 그걸 제가 감당하지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알아가는 과정이었는데...
2017-02-16 09:4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