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신보라 '아이 동반 본회의 참석' 결국 불허
문희상 국회의장은 4일 국회 본회의장에 6개월 된 아들과 함께 출입하게 해달라는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의 요청을 불허했다. 문 의장은 이날 박수현 의장 비서실장과 권영진 의사국장을 신 의원실에 보내 정중한 사유 설명을 곁들여 신 의원의 요청을 불허하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했다고 국회가 전했다. 앞서 신 의원은 아들과 함께 본회의에 출석해 자신이 발의한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의 제안 설명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문 의장에게 요청했다. 그러나 문...
2019-04-04 16:53:27
문희상 의장 "현재의 국회, 부끄럽기 짝이 없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7일 “현재 국회의 모습은 부끄럽기 짝이 없다"며 "싸울 때 싸우더라도 국회를 열어 놓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국회의장 책임은 피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20대 전반기 국회는 영원히 역사에 남을 일을 했다"며 "1700만 연인원이 동원된 시...
2019-02-07 16:39:46
문희상 국회의장, 20회 백봉신사상 수상
문희상 국회의장은 11일 국회본관 귀빈식당에서 열린 「2018년 제20회 백봉신사상 시상식」에서 ‘신사의원 베스트 10’을 수상했다. 문 의장은 “올해는 제헌 70주년이었으며, 다가오는 2019년 새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 100주년”이라면서 “독립운동가이자 의회주의자인 백봉 선생의 뜻을 기리는 오늘의 시상식이 더욱 뜻 깊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이어 “백...
2018-12-11 14:2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