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취약 계층 아동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100만개
이마트가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약 1만명에게 총 100만개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한다. 이마트는 보건복지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삼자간 업무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약 1만 명에게 인당 30개씩 3년간 총 100만개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이마트는 미세먼지 마스크 등 물품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대상자 선정 및 전달을 맡는다. 지난해 기준 지역별 ...
2019-04-11 09:59:51
성남시, 어린이·노인에 미세먼지 마스크 12만5000개 보급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의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12만5000개를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보급 대상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이하 영유아 2만2000명과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3700명, 노인종합복지시설 이용 어르신이다. 이를 위해 시는 1억원을 들여 마스크를 사들였다. 마스크는 591곳 어린이집과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6곳 노인종합복지시설로 3월 4~8일 택배 발송해 각 시설에서 나...
2019-03-08 09:56:36
중국발 모래폭풍·미세먼지 국내 영향…초미세먼지 ‘나쁨’ 예상
중국 전역을 덮친 모래폭풍이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됐다. 초미세먼지에 이은 중국발 황사가 27일 서울 등 지역에 도착할 가능성이 있다.27일 기상청 측의 설명에 따르면 수도권을 포함한 전역에서 초미세먼지가 나쁨을 기록했다.기상청은 "오후부터 중국 모래폭풍 영향으로 초미세먼지의 나쁨 수준이 더 악화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오늘 오후 중국 북쪽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몽골, 중국, 북한을 거친 초미세먼지 바람이 우리나라로 불어올 것”이라며 “베이징의 스모그도 이 띠 형태의 바람에 일부 섞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앞서 중국발 모래폭풍은 전날 십수분 만에 간쑤성의 도시들을 강타해 가시거리가 채 10m가 되지 않을 정도로 짙은 농도를 보였다. 모래폭풍 영향권에 들어간 베이징의 공기질은 최악인 6등급을 찍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11-27 10:32:15
'최악의 미세먼지' 마스크 없이 나가면 '폐암' 유발 높여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대기중에 있는 미세먼지를 마실 경우 폐암 유발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날씨 예보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모두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를 보였으며, 오후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10㎛/㎥ 높아질수록 폐암 발생률은 9%씩 증가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날이 약 1주일 이어지면...
2018-11-07 15:3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