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파격 금발머리 스타일..."인생 활력 생겼다"
배우 박해미가 자신의 금발머리 스타일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겸 감독 박해미가 출연했다. 화사한 금발머리로 나타난 박해미는 “머리 색깔이 좋다. 방송은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지만 다들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런 그도 처음엔 염색을 꺼렸다고. 박해미는 “어렸을 때부터 흰머리가 많이 났는데 갑자기 전체가 백발이 되다 보니 염색을 꾸준히 20년은 한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눈이 너무 안 좋아지고 제 뇌를 열어보면 까만 물이 가득 차 있을 것 같고 불쾌하고 그래서 염색하기 싫었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5년 전부터 흰머리로 가겠다고 했는데 헤어 선생님이 계속 안 된다고 하셨다”며 "용기를 내 머리를 바꿨더니 제 느낌도 달라졌다. 인생의 활력이 생겼고 찬란한다. 앞으로 무슨 일이 있을까 싶고 모든 게 다 행복하고 반갑고 그렇다”고 설명했다.이어 박해미는 “염색은 2개월마다 한다. 하얀 머리가 올라오면 금발이랑 이어져서 잘 어울리더라"고 덧붙였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26 09:17:59
박해미, 남편 황민과 이혼…25년 결혼생활 마침표
배우 박해미와 황민이 25년 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합의 이혼했다.박해미 측 관계자는 14일 스포티비뉴스에 "박해미와 황민이 최근 이혼에 합의하고 법원에 합의이혼확인서를 제출했다"며 "양측이 깔끔하게 이혼을 협의했다"고 밝혔다.박해미의 남편 황민은 지난해 8월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화물트럭을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차량에 함께 탑승했던 극단 소속 직원과 배우 등 2명이 사망했으며 황민은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박해미는 사고 직후부터 피해자들에게 공개 사과하며 모든 피해를 보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피해자 유족들에게 직접 사과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사고 피해자 측은 "황민의 처벌과는 무관하게 박해미가 보여준 진정성 있는 사죄와 진솔한 뜻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1993년 ‘품바’라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1995년에 결혼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5-14 11:02:39
박해미-황민, 9살 나이&이혼도 극복한 운명적인 사랑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이자 연상연하 부부인 박해미와 남편 황민은 어떻게 부부가 됐을까.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박해미와 9살 연하 남편 황민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박해미는 24년 전,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품바'라는 작품에서 만났다. 공연에서 관객을 끌어다가 노는 것이 많은데 뜨거운 안광이 저를 레이저로 쏘고 있더라. 궁금해서 데리고 와서 옆에 세워놨는...
2017-12-08 15: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