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깜짝 임신 소식 발표
배우 황보라가 임신을 발표했다. 지난 19일 황보라는 개인 계정을 통해 초음파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황보라는 "결혼한 지 딱 일 년이 되었는데 저희 부부에게 하나님께서 아기천사를 주셨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하여 임신 소식을 전했다. 황보라는 "신랑을 만나 결혼하고 알콩달콩 살아 오면서, 이것보다 더 큰 행복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모든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않은 이런 사랑을 처음 느껴봅니다"라고 말하며 "누군가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한다는 것을 실제 한 몸이 되어 가르쳐 준 나의 작은 아기천사 우리 오덕이,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라고 말하며 임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1-20 11:08:45
황보라, 하정우 동생 차현우와 결혼...10년 열애 결실
배우 황보라(40)가 결혼한다. 황보라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저의 동반자인 그분과 결혼을 합니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이어 "긴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축복이 있었기에 저희가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예쁘게 바라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황보라의 결혼 상대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친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다.차현우는 과거에 배우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현재는 영화사 퍼펙트스톰필름에서 영화 제작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마침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7-06 15:02:50
김용건, 39세 연하녀 아들 친자 확인...호적 입적
배우 김용건(77)이 39세 연하 A씨와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 유전자 검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용건은 지난 7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A씨가 낳은 아들 유전자 DNA 검사를 의뢰했다. 김용건은 일주일 만인 전날 친자 확인 결과를 통보 받고, 자신의 호적에 이름을 올리는 절차를 밟고 있다.또한 김용건은 호적 입적뿐 아니라 자녀 양육을 위한 생활비 지원 등을 모색하고 있으며, A씨는 출산 이후 아이 양육에 전념하고 있다는 전언이다.앞서 지난해 8월 김용건은 3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2세 출산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 이 소식이 알려진 후 김용건은 이 여성과 갈등을 봉합하고 태어날 아이의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15 10:00:17
11월에 아빠되는 김용건, 예능 '그랜파'로 복귀
임신 스캔들에 휘말렸던 배우 김용건(76)이 예능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김용건은 오는 6일 첫 방송하는 MBN ‘그랜파’의 게스트로 합류, 고정 멤버 이순재-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호흡을 맞춘다. 김용건은 정규물로 컴백한 ‘그랜파’에서 ‘국민할배’들의 첫 제주도 여행에 동행해 즐거운 추억을 쌓는 동시에, 최고령 캐디로 맹활약하며 능숙한 골프 경기 운영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그랜파' 예고 영상에서 김용건은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과연 (출연이) 옳은 건지 신중할 수밖에 없었고, 많이 망설였다. 다 내 불찰이고, 내가 부족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순재는 김용건에게 위로를 건네고, 백일섭은 "잘 왔어, 용건이가 '그랜파'에 잘 왔네"라고 응원했다. 한편, 지난 8월 김용건은 39세 연하의 연인인 A씨와 출산 문제를 두고 낙태를 강요하는 등 갈등을 빚어온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이후 김용건은 A씨의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아이를 자신의 호적에 올려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01 15:00:07
'임신 스캔들' 김용건 "아이 소중해, 출산과 양육 책임 다할 것"
배우 김용건(75)이 2일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김용건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갑작스러운 피소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전혀 예견치 못한 상태로 저와 법적 분쟁에 놓이게 됐지만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 예비 엄마와 아이에게도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오늘 오전 김용건이 A(37)씨에게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A씨와 김용건은 2008년부터 만나 13년동안 인연을 이어왔으나 A씨가 올 초 임신을 하고 김용건이 이에 반대하면서 갈등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이 39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만나왔다는 점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김용건은 A씨에 대해 "자식들이 독립하고 난 후 빈 둥지가 된 집에 밝은 모습으로 가끔 들렀고, 혼자 있을 때면 저를 많이 챙겨주고 이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이 늘 있었다"며 "매일 연락을 주고받거나 얼굴 보는 사이는 아니었어도 만날 때마다 반갑고 서로를 챙기며 좋은 관계로 지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2021년 4월 초, 상대방으로부터 임신 4주라는 소식을 들었다"며 "서로 미래를 약속하거나 계획했던 상황이 아니었기에 기쁨보다는 놀라움과 걱정부터 앞섰고, 제 나이와 양육 능력, 아들들을 볼 면목, 사회적 시선 등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몰려왔다"고 반대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그 누구와도 이 상황을 의논할 수 없었던 저는, 상대방에게 제가 처한 상황만을 호소하며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말했다"며 "상대방은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였고, 2021년 5월 21일
2021-08-02 14:3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