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없땅' 김현중, 농부되다…옥수수 농사 시작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농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농사농사농사농사농사(답이없땅)’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김현중은 본인 소유의 이천 땅에서 옥수수 농사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현중은 앞서 지난달 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쩌다가 시작된 농촌생활. 옥수수가 다 자라면 구독자분들께 나눠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마을 이장의 트랙터로 운전을 연습하다가 트랙터를 고장내기도 했다는 김현중은 “수리비가 3000만원 나올 것 같다”는 지인의 말에 “그러면 이 땅을 드려야죠”라고 농담했다.트랙터를 고쳐 온 이장이 김현중에게 다시 한번 트랙터를 운전할 기회를 주자, 이번에는 모종을 심고 호스를 연결하며 안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기초 작업을 마친 김현 중은 “하루 만에 일군 결과라고 하기에 업적이 대단하다”며 뿌듯해했다.김현중은 현재 이천에 남아 있는 땅에 대해 “계속 세금을 내고 있는데, 이 땅이 농사를 안 지으면 나라에 내놓거나 농사를 지어야 한다더라”며 “새만금이랑 비슷한 시기에 샀다. 그거는 진짜 살 사람이 없어서 못 팔고 있다”고 토로했다.이어 “10년 넘게 가지고 있었는데 점점 땅값이 떨어지고 있다”며 “2억 주고 샀는데 현재는 3000만원인가”라고 했다.한편 김현중은 2022년 2월에는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해 같은해 10월 득남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6-04 15:05:00
아빠된 김현중, "첫사랑 아내와 결혼 결심한 이유는..."
아이돌 그룹 SS501(더블에스오공일)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근황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MBN ‘뜨겁게 안녕’ 4회에서는 ‘아시아 프린스’로 시대를 풍미했던 김현중이 출연했다. 이날 김현중은 '하이바이 박스'에는 압수물 봉인지에 밀봉된 휴대전화가 들어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김현중은 "이런저런 사건이 있었다"라며 5년에 걸친 전 여자친구와의 법적공방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휴대전화가 결정적 증거가 됐고, 이에 만약을 대비해 지금도 휴대전화를 금고에 보관하고 있다고. 이어 김현중은 "이렇게 되니까 사람을 못 믿게 됐다, 인간관계가 좁아졌다"라고 털어놨다.또 김현중은 올해 결혼했으며, 두달 전 득남했다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이어 보쌈, 막국수를 만들어 MC들에게 대접했고, 유진에게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이제 기저귀도 잘 갈고, 잘 씻긴다"라며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힘들었던 시기에 우을증과 공황장애를 앓았고, 그 상황에서 입영통지서를 받았던 무거운 이야기도 꺼냈다. 외부와 단절돼 혼자만의 상상에 빠져 극도로 불안한 상황에 입대 후 일주일은 잠들지 못했다고. 김현중은 한 행보관의 배려로 배추 80㎏ 자르기, 계란 2000개 까기 등 단순노동을 하며 약을 중단했다고 밝혔다.행보관은 군대 밖 상황을 알고 김현중을 걱정해 외부 소식을 차단했고, 이에 김현중은 휴가도 6개월 만에 나갔다고 털어놨다. 김현중은 "은인 같은 분이다, 제대 후 일 년에 한 번 여행도 같이 간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현재의 아내는 14살에 만난 첫사랑이라고 말했다. 김현중은 "2년 쫓아 다니고, 고 2때 고
2022-11-29 10:00:01
김현중, 결혼 5개월만에 아빠된다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탤런트 김현중(36)이 아빠가 된다. 소속사 헤네치아는 21일 "김현중이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함과 설렘 속에서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 일반인 아내의 입장을 고려해 과도한 관심이나 추측을 자제해 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김현중은 지난 2월 콘서트 중에 비연예인 여성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예식은 따로 올리지 않았다. 한편, 김현중은 2005년 SS501로 데뷔해 배우로도 활동했다. (사진= 김현중 인스타)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7-22 09:3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