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공원으로 별보러 가볼까?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는 노을공원 정상 별자리 관측교실인 ‘노을별누리’에서 어린이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계절별 별자리 관측을 위한 천문 프로그램을 11월말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노을별누리'는 2017년 시민의 제안으로 조성된 천문교육장으로 현재 천문지도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굴절망원경 등 별자리 관측을 위한 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노을별누리’에서는 재미있는 별 이야기와 만들기 활동을 주로 하는 주중 '어린이 별학교와 밤하늘 별자리 관측과 함께 망원경 분리․조립을 경험할 수 있는 주말 '가족 별여행'을 운영한다. '어린이 별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매월 다른 주제로 별자리 관련 야외 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만 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목,금요일 10시와 15시에 운영한다. '그림자는 왜 생길까?', '달에는 축구선수가 살아요' 등 7개 주제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자 밟기놀이, 햇님으로 무지개․탄생별 별자리버튼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단체로 참여 가능하며, 1회당 최대 20명(팀 4~10명, 1일 2팀)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다.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로 예약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90분으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가족 별 여행'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토,일) 프로그램으로 19시부터 21시까지 계절별 별자리에 대한 해설과 행성 관측이 있으며, 무엇보다 망원경을 조립하고 분해하는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다. 목동․거문고자리, 페가수스 등 별자리를 관측하고 월식 및 일식 등의 천문현상과 목성 등 행성도 관찰할 예정이며 가족별로 굴절망원경을 직접 조립하여 별자리를
2023-05-24 11:34:01
화성시, 한부모 부자가정 대상 별자리 여행 개최
화성시 드림스타트가 평소 가족여행의 기회가 적은 한부모 부자(父子)가정을 위해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지난 1일부터 1박2일간 '아빠와 별 볼 일 있는 겨울밤 별자리여행'을 개최했다. 0세~12세까지 자녀와 아버지로 이뤄진 한부모 부자가정 총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아빠들 간의 연대감을 심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지름 15m 입체 돔 영사관에서 별자리와 신화를 배웠으며, ...
2018-12-04 13:32:54
구립증산정보도서관, 이명현 박사의 '별의 별 이야기' 강연 실시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이하 도서관)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총 5회차로 이명현 박사의 '별의 별 이야기' 강연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인문독서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앞서 도서관은 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의 '별의 별 이야기'는 1~4회차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마지막 5회차는 다음 달 18일(화) 오후 7시에 진행된다. 강연 내용으로는 ▲1강 우리는 별먼지-우주 속 인간의 위치 알아보기 ▲2강 별헤는 밤–별과 우주에 대한 이야기 ▲3강 소행성 탐사와 태양계시대 – 소행성 채굴을 향한 도전과 경쟁 ▲4강 외계지적생명체 ▲5강 인공지능의 시대 – 천문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다 등이 준비돼 있다. 도서관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하리하라의 '음식 과학'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이번에도 이명현 박사의 강연을 세심하게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강연을 진행할 이명현 박사는 세티(SETI)연구소 한국 책임자이자 과학책방 '갈다'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 연세대 천문대 책임연구원, 네덜란드칼테인 천문학 연구소 연구원을 거쳤다. 대표저서로는 '이명현의 별헤는 밤', '과학하고 앉아있네', '외계생명체 탐사기', '판타스틱 과학 책장' 등이 있다. 신청은 지난 13일 시작됐으며 도서관 방문, 전화,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8-15 12:5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