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대천해수욕장 '겨울바다 사랑축제' 오세요
충남 보령시는 오는 23~25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일대에서 '사랑·불빛 그리고 바다'라는 주제로 겨울바다 사랑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23일과 24일 오후 9시에는 러블리 해변 불꽃쇼가 열린다.앞서 오후 7시에는 한동근·여행스케치·울랄라세션 등이 출연하는 로맨스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분수광장과 노을광장 사이에는 대형 경관조형물, 빛 터널, 중형 한지등이 설치돼 아름다운 겨울밤 풍경을 만든다.연인과 가족은 각종 공연과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로맨틱·패밀리 투어를 미리 신청할 수 있다.이 밖에도 불화로 알밤 구워 먹기, 스노우 BBQ체험, 크리스마스 무드등&리스 만들기, 한지등 만들기 등도 즐길 수 있다.김동일 시장은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가 보령시 겨울철 대표축제로 점차 자리 잡고 있다"며 "연말 겨울 바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낭만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2-19 16:51:08
굴은 12월이 제철! 가족들과 '천북 굴 축제' 어떠세요?
굴은 찬바람이 부는 11월 초겨울부터 다음 해 3월까지가 제철이다. 특히 12월 겨울 바다에서 나는 굴은 단백질이 풍부해 최상의 영양을 자랑한다. 충남 보령시는 다음 달 2~3일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에서 제18회 천북 굴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2일 오후 1시 개막식에서는 굴 비빔밥 시연·시식 행사를 통해 싱싱하고 먹기 좋은 천북 굴의 맛을 선보인다. 천북 굴은 보령 9미 중 하나로 미네랄과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타우린이 많아 콜레스테롤과 혈압 저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은리 굴단지는 연간 약 20만명이 찾을 정도의 겨울철 최고 관광지다. 인근에 조성된 굴따라길은 겨울 바다의 낙조를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천북 굴은 내년 3월까지 최고로 먹기 좋다"며 "굴단지에서 싱싱한 굴을 맛보면서 특별한 경험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1-28 10:50:04
보령시, "3자녀 이상 가정·임신부 바우처카드 신청하세요"
보령시는 3자녀 이상 가정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바우처 카드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시의 인구증가와 출산율 제고에 기여하는 다자녀 가정과 임신부에게 피부에 와닿는 우대 정책을 부여하고 출산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주기 위해서다.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두고 셋쨰 이상 자녀를 출산하거나 입양해 양육하는 가정 중 막내가 만 18세인 다자녀 가정 및 임신부다. 1인당 연간 10만원 범위 내에서 책, 학습용품, 의류, 장난감, 공연, 출산용품, 건강관리용품점, 체육시설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다자녀 가정의 경우 읍면동사무소에서, 임신부는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원자격을 검토해 대상자에게 통보할 예정으로, 대상자는 농협은행 보령시지부를 방문해 바우처카드를 발급하면 된다. 바우처 사업은 지난해 시책구상 보고회에서 시민 평가단의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해 농협은행 보령시지부와 협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시행해왔다. 3자녀 이상 가정 760명과 임신부 313명 등 모두 1073명이 신청했으며, 카드 미발급 인원을 제외한 964명이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최광희 기획기획감사실장은 "시는 앞으로도 출산 및 양육 시책 확대로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아이 낳고 기르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2-11 09:40:02
보령시, 올 한해도 출산·양육 환경 지원 총력
충남 보령시는 올 한해도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출산 및 양육지원 시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보령지역 출생은 477명, 사망은 942명으로 출생보다 사망자수가 2배를 넘어섰다. 지난해 연말 기준 인구수는 10만1114명으로 2018년보다 876명이 감소하는 등 인구 감소문제가 시의 가장 큰 현안으로 이를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이 목표. 먼저 시는 양육부담 절감을 위해 출산양육지원금과 아동수당 등 ...
2020-01-13 15:00:04
보령시, 다섯·여덟째 출산 다자녀 가정 격려
충남 보령시는 지속되는 출산율 감소로 인구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최근 다섯째 아기와 여덟째 아기의 출산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인구 증가의 희소식이 들리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보령시 남포면에 거주하는 문대원(44세) 씨 가정에서 여덟 번째 남자 아이가 태어난데 이어, 2월에는 주산면에 거주하는 이상수(47세) 씨 가정에서도 다섯 번째 남자 아이가 출생하는 경사가 났다는 것. 이에 따라 김동일 시장은 5일 두 가정...
2019-04-07 09:00:00
보령시, 임신부·영유아 출산장려 환경 조성
보령시는 출산장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가임기 여성 및 신혼부부 대상 건강 검진, 임신 테스트기와 부부 모두에게 엽산제 3개월분을 제공하고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영양제와 출산용품, 기형아.초음파 검사비를 지원한다. 또한 모유수유 및 신생아 관리 등 출산 준비교실 운영, 산후 우울증 검사와 가정방문 등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친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김동일 보령시장과 조영...
2019-01-25 17:24:02
보령시, 어린이예술단과 함께하는 'THE LITTLE HARMONY'
충남 보령시는 오는 11월 3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술의전당 어린이예술단과 함께하는‘THE LITTLE HARMONY’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며 합창, 기악과 국악 오케스트라, 판소리 등 복합공연으로 이뤄진다. 또 국악동요, 합주협주곡, 가야금 병창과 판소리, 현대동요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보령문화예...
2018-10-29 16:34:51
보령시, 다자녀 가정과 기업 자매결연… ‘지역공동육아’ 붐 조성
보령시는 24일 저출산 극복 방안으로 지역 공동육아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자녀 가정과 기업 간 자매결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8일 4자녀 이상 세대 중 15가정을 선정하고 17개 기업․단체․학원이 참여한 가운데 결연을 가진 바 있다. 결연을 맺은 기업․단체는 협약에 따라 다자녀 가정에 대해 매달 10만 원 지원과 학원 수강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협력기관인 사회복지법인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기탁 지원할 것도 약속했다. 김신환 기획감사실장은 “지역이 책임지는 공동육아 실천, 일․ 가정 양립 분위기 정착,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 등을 통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저출산과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2018-08-24 16:00:44
보령시, '어린이뮤지컬 후토스' 공연
충남 보령시가 오는 26일 오후 5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뮤지컬 후토스를 무대에 올린다.한국중부발전과 함께하는 이번 뮤지컬은 5막으로 구성됐으며 깨끗한 마을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청소를 하고 있는 후토스들이 키로틴 때문에 폐허가 되어버린 나비 마을의 소식을 듣고 이를 돕기 위해 힘을 모아 키로틴을 무찌르고 악의 구슬을 빼앗는다는 내용이다. 이 뮤지컬을 통해 관람객들은 일회용품, 폐수, 음식물 쓰레기 등에 대한 경각심을 깨닫는다. 여기에 KBS 국악관현악단이 함께해 풍성한 멜로디도 선사한다.우준영 문화공보실장은 "일회용품 및 쓰레기 사용에 대한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을 통해 안내하는 뮤지컬"이라며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공연을 열게 됐다. 아이들과 함께 부모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본 뮤지컬 예매는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이며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8-14 11:39:26
보령시, 아동친화도시 구현… 세이브더칠드런과 맞손
보령시가 2일 오전 시장실에서 아동권리교육 업무협약을 가졌다. 현장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미숙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장 등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아동의 권리를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고 동시에 아이를 키우고 싶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문기관과의 협조 관계 구축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시는 아동권리교육 지역 내 홍보 ▲아동권리교육 대상자 모집 ▲교육 장소 제공, 기자재 세...
2018-08-02 16:2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