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 면역의 균형 찾아 스스로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기온의 차가 급격히 나타나는 계절에는 피부질환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특히 자외선이 상승하는 5월부터 건선 혹은 아토피 질환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건선은 비늘이 은백색으로 덮여있고 붉은색으로 구진이나 발진 등 여러 문제들이 피부전신에 발생하는데 손, 발, 얼굴 부위 등에 각질이 수북하게 쌓이기도 하여 외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질환 중 하나이기도 하다. 건선은 만성염증성 면역질환으로 아토피와 혼동할 수 있으나, 아토피는 극심한 가려움과 함께 홍반이라고 하는 붉은색의 반점이 발생하여 건선과 아토피는 구분이 가능하다. 두 질환 모두 여러가지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피부치료와 함께 증상이나 체질, 생활 습관 등을 관찰하여 문제의 요인을 찾아갈 필요가 있다. 한의원에서는 건선과 아토피 모두 외부적인 문제를 요인으로 보는데 그치지 않고 면역학적인 관점에서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따라서 단순 피부 관리에 그치지 않고 체질의 개선을 도모하여 준다. 피부질환의 재발생을 예방하면서 근원적인 체질 부분을 체크하고, 이로 인해 장부균형을 안정화 하고자 한다. 또한 알맞은 체질식도 선행해야 한다. 여러가지 장부의 기능들이 모여 건강한 면역체계를 만들어 내는 만큼 개인의 면역력 향상에 힘쓰며 다양한 피부질환, 알레르기 질환에도 이겨낼 수 있도록 자생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근원적인 건강 개선과 더불어 치료를 진행하며 한약처방, 침 치료, 외치치료를 복합적으로 병행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전문의에 의하여 정확한 상담과 진맥 하에 진행되어야 하며, 진단 없이 무분별한 치료를 진행
2019-05-30 09:00:00
'고질병 피부질환' 건선, 잘못하면 사회생활까지 문제
건선은 고질병으로 불리며 걷잡을 수 없는 면역 반응이 몸에 반응해 일어나는 피부질환이다. 건선은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 등 동반질환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건선은 치료하는 환자의 의지와 올바른 치료가 이어질 때 좋은 결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건선은 하얀색 부스럼이 일어나는 듯 보이는 각질이 일어날 수 있는데 심해질 경우 약이나 광선치료도로 답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듯 악화될 때까지 ...
2019-03-21 12:00:00
건선·습진 등 피부질환, 근본적 원인 분석과 맞춤형 처방 필수
부산에 사는 김모씨는 건조한 겨울이 되면 건선으로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심한 겨울피부질환을 앓는다.급격히 변화되는 기후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면역체계가 약화되고 건조함,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피부의 자극이 늘어나면서 피부한의원에서 치료하려는 이들이 증가추세를 보이는 것. 그 중에서도 건선은 심각한 가려움을 동반하지는 않지만 수북하게 쌓이는 각질과 붉어지는 형태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피부질환은 대부분 피부의 장벽기능이 저하됨으로써 보습, 회복, 피부온도조절, 면역반응 등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나타나게 되는데 피부의 장벽 기능은 인체 내부의 오장육부, 몸의 순환기능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러한 관점의 해결을 위해 개인의 8체질적인 특성을 고려하는 것도 좋다.박철진 자연안에한의원 원장은 "아토피나 습진,건선 등의 피부질환이 생기면 증세개선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지만 이보다 근본적인 원인 해결과 동시에 피부장벽의 기능회복이 더 중요시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또한 이러한 타고난 8체질에 따라 오장육부의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치료를 통해 몸 안에 축적된 노폐물과 독소를 정상적으로 배출하고 순환기능을 정상화할 수 있다. 이는 각자의 체질을 고려한 침치료와 한약복용, 식습관 티칭 등을 통해서 가능하며 피부장벽 회복도 기대할 수 있다. 건선, 아토피, 습진 등의 피부질환은 개인적인 체질 문제, 식습관, 생활습관에 많은 영향을 받으며 개인의 8체질적인 차이를 고려하기 위해 정확한 진찰을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관리프로그램 또한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천차만별의 차이를 보일 수 있
2019-02-12 16: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