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아동학대 예방교육’ 진행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9, 21, 25, 26일 4일간 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유치원교사 360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교사들에게 아동인권보호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인권친화적인 유치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다.이날 김춘희 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옹호센터소장, ㈜공감과성장 김경미 센터장, 유아교육진흥원 박은주 교육연구사, 남부교육지원청 전지영 장학사, 동일유치원 배인숙 원감이 강사로 나선다.이들 강사는 '아동학대 이해와 신고의무자 교육', '아동학대 조기발견과 대응매뉴얼 이해 교육', '우리 아이와 소통하기 주제 토론' 등 유치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한다.김미경 원장은 "이 연수를 통해 유치원교사들의 아동인권에 대한 인식이 강화돼 행복한 부산유아교육 실현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3-19 10:21:59
부산유아교육진흥원, 내달 2일 실내 체험장 오픈
부산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미경)은 내달 2일 리모델링한 체험시설물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진흥원 3층에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시설물인 ‘세계로 마을’을 신설하고, 또 다른 체험시설물인 ‘즐거운 세상’에 다양한 체험공간을 신설하거나 리모델링했다. 이들 시설물은 지난 2017년부터 2년에 걸쳐 공사를 진행했으며, 올해 1~2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세계로 마을’ 체험시설물에서는 공항에서의 출입국 심사, 비행기 탑승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은 기장, 승무원, 보안요원, 여행객 등으로 나눠 역할놀이를 할 수 있다. 다른 나라 의상을 입고 사진촬영도 하고 다른 나라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즐거운 세상’, ‘꽃내음 가게’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신설했으며 ‘깎을래 볶을래 미용실’, ‘짱이와 깨모의 생일축하’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꽃내음 가게'에서는 플로리스트가 되어 꽃바구니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김미경 원장은 “지난 2개월 동안 시범운영한 결과,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체험위주의 다양한 시설물을 갖춰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2-28 09:33:45
부산유아교육진흥원, 과학체험극 '우당탕 과학탐험대' 공연
부산광역시 유아교육진흥원이 오는 23일 오후 1시 4층 대강의실에서 과학체험극 '우당탕 과학탐험대' 공연을 개최한다. 만3~5세 유아를 동반한 100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 공연은 행복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월 1회 실시하는 2월 '토요가족 끼누리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날 공연에는 도깨비 극단이 나와 유아들에게 일상 생활소재를 활용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알려주고 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19일 오전 9시부터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되고 관람료는 무료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2-19 10:24:00
부산유아교육진흥원, 오는 27일 '예비 초등 학부모교육'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이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만3~5세 자녀를 둔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예비 초등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초등입학 준비와 초등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의 올바른 역할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이날 강연에서는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권영숙 장학관이 '행복한 초등 생활, 어떻게 시작할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준비해야 할 것과 달라진 교육과정 및 평가에 대해 안내하며 학부모들의 불안과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김미경 원장은 "이 연수가 자녀의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의 불안한 마음을 다독여 줄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11-26 15:15:18
부산유아교육진흥원, 누리과정 직무연수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오는 26부터 1박 2일간 유아교육진흥원에서 '누리과정 운영 이해와 실제 직무연수 심화 과정'을 실시한다.이 행사는 유치원 교원의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소양을 기르기 위해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육은 '상상놀이터로 떠나는 예술모험'이라는 미술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이뤄진다.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원에서 개발한 것으로 '괴물들이 사는 나라' 그림책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드로잉 ▲디자인 ▲공예 ▲조형 ▲추상 표현 ▲퍼포먼스 등 다양한 미술적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첫째 날은 오채선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의 '유아 문화예술교육의 이해'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일지 연구원이 '유아와 함께하는 미술 활동 방법과 실제'를 강의한다. 이어 정아림 연구원이 예술모험 프로그램 중 '모험의 시작과 숲과 바다에서의 모험'에 대해 이야기한다.둘째 날은 예술 모험 프로그램 중 '괴물섬에서의 모험, 모험에서 돌아오는 길, 모험의 끝'에 관해 실습위주의 미술 활동 시간을 강사와 함께 한 후 마지막으로 유아 문화예술교육 실천을 위한 토의 시간을 갖는다.김미경 진흥원 원장은 "이 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원이 유아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역량을 쌓음으로써, 유치원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7-25 18: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