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사유리, "아들 젠 사회생활 걱정했는데..."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가 아들 젠을 보며 흐뭇해 했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유리와 젠은 어린이집 친구들을 만났다. 젠은 놀이방에서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놀았다. 그때 친구 재빈이 "내가 갖고 싶었던 거야"라며 주위를 서성이자 젠은 고민 끝에 장난감을 양보했다. 뒤늦게 장난감을 차지한 젠은 또다시 친구 이준과 장난감 쟁탈전을 벌였다. 한 번 양보했던 젠 역시 이번에는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이준은 엄마에게 달려가 "젠이 장난감을 안 빌려준다"며 서러움을 토로했고, 엄마는 이준을 차분하게 설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젠은 엄마와 함께 놀이방에 들어선 이준을 기다렸다는 듯 장난감을 양보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지켜 본 사유리는 "고집이 세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려는 성향이 있어서 사회생활을 걱정했다. 그런데 친구한테 양보할 줄도 알고 다른 모습이 있더라"며 미소지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7-11 22:05:06
언제 이렇게 컸어? 사유리 아들 젠, 놀라운 비주얼
사유리가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8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cecream"이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젠은 해맑은 미소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훌쩍 큰 모습이 눈에 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엄마의 장난끼와 발랄함을 복붙했다" 등의 댓글을 달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사유리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둘째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1-12 10:09:08
'슈돌' 사유리, "아들 젠 자폐 스펙트럼일까 걱정"
사유리가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사유리는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젠'이라고 불러도 무시하는 지 안 본다. 걱정된다"고 했다.사유리는 "이름 부르는 데 안 볼 때는 자폐 얘기도 하더라. 젠이 소리지르는 거 보니까 자폐 기질 같다고 전문가에게 가보라더라.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아 그런가?' 싶었다"고 했다.이에 육아 전문가 손정선은 자폐 스펙트럼의 아이들은 사람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고 설명하면서 "젠은 사람에게 관심이 굉장히 많다"고 했다.그러면서 "부를 때 돌아보지 않는 것으로는 자폐 판정을 할 수 없다"며 "자폐 부분의 걱정은 내려놓아도 될 것 같다"고 했다.또 사유리가 젠의 깨무는 습관을 고민하자 손정선은 “그만큼 에너지가 남아 있다는 뜻이다. 다양한 자극이 필요한 시기에, 자기 전 그 부족한 자극을 채워야 한다. 젠의 하루 활동량을 늘려서 잠투정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14 11:29:01
"아빠 없이 애 어떻게 키워?" 질문에 사유리 대답은...
방송인 사유리가 “아빠 없이 아이를 어떻게 키우냐”는 질문을 유쾌하게 받아쳤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사유리와 젠 모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제주도에 도착한 사유리는 원로 해녀들과 식사를 함께 했다. 해녀들은 사유리와 젠을 보며 “티비에서 본 것 같다”며 반가워했다.하지만 샘 해밍턴 가족과 헷갈렸는지 “아빠도 우리가 안다”고 말해 사유리를 당황시켰다. 사유리는 당황하는 듯 싶듯 싶더니 “제가 아빠 역할해, 혼자 아기 키운다”면서 “엄빠다, 아빠 없지만 혼자 키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해녀들은 "아이고 아빠가 없어? 아빠 없이 어떻게 애기를 키우냐"라고 걱정했고, 사유리는 "그렇게 걱정되면 저한테 아들 주시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유리는 “혹시 자녀 분 있으시나”며 역질문을 던지더니 아들이 있단 말에 “바로 손자되니까 며느리 할래요”라며 “내가 미래 며느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25 11:03:59
포대기로 아들 업은 사유리..."초보 엄마 파이팅!"
초보엄마 사유리가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사유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포대기 매는법 배워도 아직 어려워 초보엄마 파이팅!"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사유리는 노란색 포대기에 아들을 업은 채 밝은 표정을 짓고 있었고, 아들 젠은 큼직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사유리는 외국인의 정자를 기증 받아 작년 11월 아들을 출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사유리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2-02 17:34:37
사유리, 아들 출산 두 달만에 10kg 감량
방송인 사유리(42)가 아들을 출산한지 두 달만에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4일 자신의 SNS에서 "52→64→54.5 천천히 다시 몸 만들기, 사람 없는 핼스장에서"라는 글과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사유리는 도쿄에 위치한 한 헬스장에서 운동에 전념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본 팬들은 "대단해 건강한 엄마","부지런하고 자기관리 참 잘하는 멋진 엄마", "운동하시더라도 힘쓰시는 건 3개월 정도 자제하시는게 좋아요"라는 의견을 남겼다. 또 사유리는 "내 아들은 이중턱"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사랑스러운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사유리는 작년 11월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서 서양인의 정자를 기증받아 3.2kg의 아들을 출산한 사실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사유리 인스타)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05 13:30:02
사유리, 파란 눈 아들 공개…"EQ 수치 높은 사람 찾아"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가 동양인의 정자가 아닌 서양인의 정자를 받은 이유를 밝혔다. 사유리는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서양인 정자 기증에 대해 " 서양, 동양도 신경 안썼다. 그러다 서양 어떤 사람으로 결정을 했다. 기증하는 곳엔 동양인이 거의 없다. 기증을 많이 안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또 정자 기준에 대해 “술, 담배 안할 것. 몸이 건강한 게 우선이었다”며 “IQ가 높은 것은 신경 안 썼다. 반면, EQ 수치가 높은 사람을 일부러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사람이 어떤 것을 생각하고 있는 지, 공감 능력이 많은가를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근 느끼고 있는 감정에 대해서도 밝혔다. 사유리는 “아기가 처음엔 낯선 느낌이 있지만 하루하루 예뻐지고 있다”면서 “피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같이 있는 시간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했다. 사유리가 27일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 속 아기는 파란 색 눈동자에 흰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달 4일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2-28 17: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