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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사유리, "아들 젠 자폐 스펙트럼일까 걱정"

입력 2022-03-14 11:29:01 수정 2022-03-14 11: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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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사유리는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젠'이라고 불러도 무시하는 지 안 본다. 걱정된다"고 했다.

사유리는 "이름 부르는 데 안 볼 때는 자폐 얘기도 하더라. 젠이 소리지르는 거 보니까 자폐 기질 같다고 전문가에게 가보라더라.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아 그런가?' 싶었다"고 했다.

이에 육아 전문가 손정선은 자폐 스펙트럼의 아이들은 사람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고 설명하면서 "젠은 사람에게 관심이 굉장히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를 때 돌아보지 않는 것으로는 자폐 판정을 할 수 없다"며 "자폐 부분의 걱정은 내려놓아도 될 것 같다"고 했다.

또 사유리가 젠의 깨무는 습관을 고민하자 손정선은 “그만큼 에너지가 남아 있다는 뜻이다. 다양한 자극이 필요한 시기에, 자기 전 그 부족한 자극을 채워야 한다. 젠의 하루 활동량을 늘려서 잠투정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3-14 11:29:01 수정 2022-03-14 11: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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