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용 화이자 신규백신 오는 26일 사전예약
질병관리청이 화이자 영유아용 XBB.1.5 신규백신 9600회분을 도입해 내년 1월 8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사전예약은 오는 26일부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8일 해당 백신을 긴급사용 승인함에 따라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은 화이자 영유아용 XBB.1.5 신규백신 9600회분을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 도입한다고 밝혔다.화이자 영유아용 XBB.1.5 신규백신은 식약처의 승인사항을 반영해 이번 동절기 6개월~4세 영유아의 접종에 활용할 예정이다.사전예약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보호자가 대리하여 예약할 수 있다. 대리인의 본인인증 후 접종 대상자와의 관계, 접종 대상자의 정보 등의 확인을 거쳐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접종기관은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약 900개 소)이며,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규백신의 접종횟수는 이전에 접종한 화이자 백신의 접종 횟수에 따라 달라진다. 초기주 기반 백신을 2회 이상 접종한 경우(3회 접종 포함) 신규백신을 1회만 접종하면 되고, 초기주 기반 백신을 1회 접종한 경우 신규백신을 2회 접종하면 된다.이전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영유아는 신규백신을 3회 접종해야 하는데 1차 접종 후 3~8주 후 2차를 접종하고, 2차 접종 후 8주 후 3차를 접종하면 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2-18 15:43:42
사전계약 중 '더 뉴 카니발', 달라진 점은?
기아가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더 뉴 카니발은 지난 2020년 8월 4세대 카니발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더 뉴 카니발의 판매가격은 ▲3.5 가솔린 3470만 원부터 ▲2.2 디젤 3665만 원부터 ▲1.6 터보 하이브리드 3925만원부터다. 연비는 ▲3.5 가솔린 9.0km/ℓ ▲2.2 디젤 13.1km/ℓ ▲1.6 터보 하이브리드 14.0km/ℓ이다. 더 뉴 카니발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한 신규 디자인뿐만 아니라 ▲디자인 특화 트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운영하고 ▲승차감 및 정숙성 개선 ▲신규 편의기능 추가 등이 핵심이다. 기아는 더 뉴 카니발에 정제된 세련미와 SUV 같은 강인함이 조화를 이룬 외장 디자인, 간결한 조형을 곳곳에 적용하고 라이팅으로 입체감을 더한 실내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블랙 색상의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등으로 디자인을 차별화한 그래비티 트림을 추가 운영한다. 기존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적용되던 쇽업소버를 더 뉴 카니발에 최적화 및 기본 적용해 과속방지턱 등 둔턱 통과 시 후석 탑승객의 멀미감을 개선하는 동시에 조향 안정성을 높여 승차감을 개선했다. 또한 흡차음재 보강과 소음 발생 최소화를 위한 설계 개선으로 실내 정숙성을 강화해 탑승객 모두에게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음성 인식으로 차량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멀티존 음성인식’에는 1, 2열 좌/우 좌석별로 발화 위치를 구분해 인식하는 기능과 웨이크-업 명령어 ‘헤이 기아’를 새롭게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가족 고객을 위한 헬스케어 사양인 ▲UV-C 살균
2023-11-09 09:16:07
'신청자 폭주' 유아동 스마트러닝 ‘슈퍼브이’, 1천명 사전예약 이벤트 48시간만에 조기마감
유아동 스마트러닝 슈퍼브이(superV)의 무료체험 사전예약 이벤트가 이틀 만에 마감됐다.오는 11월 2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선착순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11월 27일까지 19일 간 진행 예정이었지만 오픈 직후 신청자가 폭주하며 지난 11일, 1천 명 모집을 조기 마감했다. 이벤트를 오픈한지 약 48시간 만이다.슈퍼브이를 만든 그로비교육 박철우 대표는 前 메가스터디교육 초중등 사업본부장 출신으로 ‘엘리하이’와 ‘엠베스트’를 업계 1위로 만들어 낸 장본인이다. 2014년 당시 적자였던 '엠베스트'를 전면 개편해 지금의 중등 온라인 교육 1위에 올려놓았다. 2019년에는 초등 스마트학습 ‘엘리하이’를 론칭해, 학습지와 참고서 기반의 전통적인 교육 강자들 속에서 단 2년 여 만에 선두 브랜드로 만들어냈다. ‘박철우 표’ 유아동 스마트러닝인 ‘슈퍼브이’ 역시 단 2일 만에 1천 명 예약을 마감하며 또 한번 성공 신화를 이어갈 조짐이다.슈퍼브이는 콘텐츠 제작에 총 330억 원을 투입한다. 유아동 교육 사상 유례없는 대규모 예산이다. 기존 교육 서비스가 도달하지 못한 수준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뜻이다. 특히, 영어 교육에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아이들이 최상의 모국어 습득 환경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9일, 이 같은 취지를 담은 슈퍼브이 콘텐츠의 주요 내용이 전격 공개됐다.말 그대로 ‘영어’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첫인상이다. 재미있고 다양한 영어 인풋(input)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바이링구얼’ 교육의 핵심 그대로 콘텐츠와 커리큘럼에 녹여냈다. 영어도서관 ‘슈퍼리딩’은 업계 최초로 해외 3
2022-11-15 15:55:33
오늘부터 5∼11세 화이자 백신접종 사전예약
오늘(24일)부터 만 5~11세 어린이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이 시작된다.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부터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만 5~11세 어린이 백신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접종은 전국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 1천200여곳에서 오는 31일부터 시작된다.대상자는 만 나이를 기준으로 5∼11세다. 2010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소아부터 2017년생 중 생일이 지난 소아까지 약 307만명이 대상자다.어린이 접종에는 화이자가 개발한 소아용 백신이 쓰인다.이 백신에는 유효성분이 기존 백신(12세 이상 대상 백신)의 3분의 1(30㎍→10㎍)만 들어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이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보고 지난달 23일 국내 사용을 허가했다.정부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악화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소아에게는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했고, 일반 소아에 대해서는 보호자가 자율적으로 접종 여부를 판단하도록 했다.소아 접종 시에는 이상반응 점검 등을 위해 보호자나 법정 대리인이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만약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을 원하면 소아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에 전화해 백신 여분이 있는지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되고, 성인과 달리 민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예약은 할 수 없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24 09:42:03
오늘부터 노바백스 사전예약 접종 시작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사전 예약자 대상 예방접종이 7일 시작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 1만2900개소에서 노바백스 백신 사전예약 완료자에 대한 예방접종이 시작된다.해당 백신은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사용되며, 1인용 주사제로 0.5㎖를 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지난달 14일부터 이달 5일까지 18세 이상 1차 접종자 중 61.5%가 이미 노바백스로 예방접종을 받았다.방역 당국은 지난달 14일부터 노바백스 백신을 보유하고 있는 당일접종 지정위탁기관 1200개소와 보건소에서 당일접종을 진행해 왔다.또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 재가노인 등 고위험군 중 미접종자가 속한 병원, 시설 또는 지방자치단체 개별 일정에 따라 자체·방문 접종도 이뤄져 왔다.당국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경우 90% 내외의 감염예방 효과가 있으며, 접종 후 이상반응 사례는 대부분 경증~중간 정도에 그친다고 설명했다. 중대한 이상반응은 1% 이하로 낮았다.이미 다른 백신을 맞은 접종자도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해 2차 또는 3차 교차접종을 받을 수 있다. 2차·3차 접종은 1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하는 것이 원칙이나 예외를 인정한 것이다. 단 메신저 리보핵산(mRNA)이나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을 맞고 의학적 사유나 의사 소견으로 접종 금기·연기 진단을 받은 경우다.노바백스 교차 접종은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한 당일 접종 방식으로 맞을 수 있다.당국은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받고자 하는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위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은 홈페이지를
2022-03-07 11:29:02
만18~49세 우선접종 사전예약 오후 8시 수도권부터 시작
만 18~49세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는 3일부터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 연령대에 해당하며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우선 접종이 필요하다고 보는 200만명이 사전예약 대상이다. 접종 대상자는 ▲대중교통 근무자 ▲택배근로자 ▲환경미화원 ▲콜센터 종사자 등 필수업무 종사자와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접종 소외계층 그리고 ▲학원·청소년 관련 종사자 ▲실내체육시설 종사자 등 아동 및 청소년 밀접 접촉자를 비롯하여 ▲일반·휴게음식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 종사자가 포함됐다.또한 예약 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기 위해 사전예약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지역을 나눠서 진행된다. 수도권 예약은 3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비수도권 예약은 오는 4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인 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후 하루 동안 지역 구분 없이 예약을 할 수 있다. 사전예약자들의 백신 접종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8-03 09:25:55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등 오늘부터 접종 사전예약
8일부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교육·보육 종사자, 초등학교 1∼2학년 교직원 및 돌봄 인력은 화이자 백신 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이들은 원래 이달 28일부터 접종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보름정도 앞당겨졌다.정부가 이스라엘이 보유한 화이자 백신 70만회분을 먼저 제공받고 오는 9∼11월에 이를 순차적으로 갚는 이른바 '백신 스와프'(백신 교환) 협약을 체결하면서 일부 물량을 조기에 확보한 데 따른 조치다.오늘부터 사전 예약을 하는 교육·보육 종사자 약 38만 명은 13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2차 접종은 3주 뒤인 8월 첫 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대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 문자가 발송됐으며,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예약하면 된다.이스라엘이 제공한 화이자 백신 가운데 일부는 서울, 경기지역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접종에 활용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08 09:12:02
해수욕장 '안심콜·체온스티커' 등 방역 구상…예약제도 실시
정부가 올해 여름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방문 이력을 쉽게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과 간이 체온 측정장치 등을 도입한다. 또, 해수욕장 사전예약제 등도 시행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감염병에 대한 긴장도가 높았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많은 사람이 해수욕장을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에 준비를 가하고 있다.해양수산부는 2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러한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먼저, 국민이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되 불편은 줄일 수 있도록 안심콜을 운영하고 체온스티를 제공한다. 인심콜은 해수욕장마다 부여받은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어 간편하게 방문 이력, 전화번호 등을 입력해 등록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수기로 출입명부를 작성하거나 QR코드로 인증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해수부는 혼잡한 인파 속에 체온측정을 대기해야 하는 불편 등을 줄이기 위해 신체에 부착하면 자동으로 체온변화를 알려주는 체온스티커도 도입할 예정이다.체온스티커는 손등, 손목 등에 부착하며 체온이 37.5℃보다 높아지면 색이 변한다. 24시간~48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체온변화를 알 수 있다.상대적으로 사람이 많이 몰릴 염려가 없는 소형 해수욕장에서는 방문객의 체온을 수동으로 측정한 뒤 이상이 없으면 안심 손목밴드를 지급한다. 이 밴드를 착용한 사람은 해수욕장 주변 식당 등을 이용할 때도 자유롭게 다닐 수 있으며 체온 측정을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된다.지난해 도입해 효과가 좋았던 '온라인 신호등'과 '사전예약제'는 올해 대폭 확대 운영한다. 온라인 신호등은 해수욕장 혼잡도에 따라
2021-06-02 11:2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