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임신설 해명..."산전 검사만 받은 것"
개그우먼 김영희가 임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영희는 11일 자신의 SNS에 "산전검사도 해주시고 피부관리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슬슬 준비를 하려하는데 주말부부가 되는ㅋㅋ 한화로 가게 된 승열인 축하인사 받느라 정신이 없네. 화이팅 내편 열심히 살자 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해당 글을 보고 누리꾼들은 김영희가 임신을 했다고 추측했고, 이에 김영희는 "오해가 있었다. 산전검사 받으러 간 것뿐인데 축하할 일이 겹쳐 버렸다"라며 부인했다. 한편, 김영희는 작년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했다. (사진= 김영희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12 10:54:01
엄마와 태아의 건강을 위한 시기별 산전 검사
아기와 함께하는 열 달, 산모와 태아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면 조기에 질환들을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할 수 있다. 임신 시기별로 진행하는 다양한 산전 검사를 미리 체크해 두자. ◎ 임신 초기 임신 초기(1~14주)에는 초음파 검사와 기형아 검사를 실시한다. 초음파 검사는 임신 전 기간 동안 계속되는데 초기에는 이를 통해 태아의 정확한 주수를 알고, 5~6주부터는 태아의 심장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기형아 검사는 11~13주에 초음파를 통해 확인한다. 태아의 목덜미 두께와 혈액 검사를 확인하고, 만약 목덜미 두께가 3mm이상이면 융모막 검사를 시행한다. ◎ 임신 중기임신 중기(15~28주)에는 한 달에 한번 정도 방문해 혈압, 체중, 체온 등을 체크한다. 병원에 방문할 때마다 태아의 위치, 체중, 양수량 등을 파악하고 20~22주에 정밀 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기형 여부를 확인한다. 기형아 검사는 15~20주에 신경관 결손,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등을 혈액 검사로 진단한다. 24~28주에는 임신성 당뇨검사를 진행하는데, 당뇨 가족력이나 이전 임신 시 임신성 당뇨병 병력이 있다면 더 일찍 검사를 시행한다. 임신성 당뇨 검사는 50g의 포도당을 복용 후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한다. 임신성 당뇨병이라면 기형아나 양수 과다증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어 발견 시 바로 치료를 해야 한다. 또한 임신 중기에는 빈혈이 자주 생기게 되므로 꼭 확인해야 한다. 가벼운 빈혈이라면 2주, 심각하다면 2~3개월 간 철분제를 복용해야 한다. 그 외 태동검사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 임신 후기에 시행하나, 만성질환이 있는 산모의 경
2020-08-27 18: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