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브라도 역시 임산부 전문브랜드 '프라하우스,' 신제품 '퓨징 심리스 수유브라' 출시
임신을 거쳐 출산하고 나면 엄마의 몸은 산후풍, 훗배앓이, 산후탈모 등으로 고생한다. 게다가 거의 모든 부분이 예민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피부와 가장 가까이에 닿는 수유브라 등 속옷부터 특히 신경 써서 골라야 한다. 이에 실사용자들 사이 후기가 좋은 임산부 및 출산용품 전문 브랜드 프라하우스가 퓨징 심리스 수유브라를 선보였다. 편안함은 물론 기능까지 탑재한 수유부 속옷이다. 프라하우스 퓨징 심리스 수유브라는 봉제선을 최소화해 가볍고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출산 후 피부가 예민해진 상태라면 속옷의 마감 처리된 부분의 봉제선에 피부가 쓸리며 자극을 받기 쉽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프라하우스는 자극을 덜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그 결과 봉제선을 최소화했다. 이 수유브라는 V넥 네크라인 기법으로 슬림한 여성 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동시에 답답하지 않은 부드러운 곡선이 만들어져 속옷으로서의 심미적인 기능도 충족했다. 또한 착용했을 때 들뜨지 않고 가슴 위쪽까지 온전하게 모아주기 때문에 핏이 예쁘다. 출산 후에도 옷을 입었을 때 맵시가 좋게 만들어주는 데 일조한다. 스타일링에 도움을 주면서도 입은 듯 안 입은 듯 편안함도 강조한 수유브라로 장시간 착용하고 있어도 갑갑하거나 부담스럽지 않다. 통기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스포츠 브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산후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 시에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2-20 11:54:55
산후 조리 필수! '산후풍' 증상과 원인은?
산모는 출산 후 적절한 휴식, 운동 등 몸조리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임신 전 몸상태로 돌아온다. 이렇게 회복에 소요되는 기간을 '산욕기'라고 하는데, 주로 6~8주가 걸린다. 이 시기에 산후 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임신·출산 과정에서 큰 변화를 겪은 신체 곳곳이 쑤시고 만성 통증이 생기는 등 산후병에 시달릴 수 있다. 대표적인 산후병이 '산후풍'이다. 산후풍은 출산 후 충분한 몸 조리를 하지 못해 생긴 신체 증상을 통틀어 가리키는 말로, 한의학에서는 약해진 몸에 찬 기운이 들어와 생기는 병증으로 본다. 주로 심하게 추위를 타고,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아프고, 몸이 잘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밖에도 식욕이 급격히 떨어지고 우울감을 느끼는 등 정신적인 변화도 나타날 수 있다. 산후풍을 예방하려면 산욕기 동안 산후 조리를 해야 한다. 임신과 출산은 산모의 몸에 전에 없던 큰 변화를 준다. 임신 기간 동안 살이 찌고, 입덧 등으로 식사를 하지 못해 영양 결핍이 생겨 체력 저하가 생기기도 한다. 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곳곳에 어혈이 생기고 하체가 잘 붓기도 하며, 양수와 태아의 무게로 골반과 허리 뼈에 부담이 가기 쉽다. 또 임산부의 몸에서 근육과 인대를 유연하게 하는 릴렉신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 관절이 물리적 충격으로부터 취약해진다. 따라서 관절통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진다. 출산도 마찬가지로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는데, 특히 자연 분만이 아닌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거나 난산 등으로 출혈이 심해 체력이 급격히 소진된다. 30대 중반이 지나 아이를 가진 고령의 산모도 아이를 낳고 몸 회복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이 때 산후 보약이나 영양제 등을 잘 섭
2023-08-16 17:01:14
약해진 임산부 발목 보호하려면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겪으면서 엄마의 몸은 크고 작은 트러블을 겪게 된다. 임신 초기에는 입덧으로 고생하기도 하고, 출산일이 다가올수록 허리 통증으로 잠을 설치기도 한다. 출산 이후에 산후조리를 잘하지 못하면 산후풍으로 오랜 시간 고생할 수도 있다. 이때 빈번하게 일어나는 증상 중 하나가 손목이나 발목 통증이다. 특히 임신 중 발목 통증이 자주 나타나는 이유 중 하나는 임신 이후 자연스럽게 몸무게가 증가하고, 다리로 무게가 실려 발목에 무리가 가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몸을 잘 움직이지 않으면서 관절 건강이 나빠지고 배를 앞으로 내밀고 걷는 습관이 생기면서 무릎이나 발목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통증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평소에 임산부 요가나 스트레칭 등을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운동은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해야 한다. 일상에서 가볍게 몸을 풀어주거나 천천히 산책을 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신발은 쿠션감이 좋은 것으로 신어서 발바닥과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고, 다리 저림이 자주 발생한다면 취침 전에 가볍게 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출산 후에는 무리하게 관절을 쓰지 않아야 한다. 아기를 낳은 후에 손목이나 발목처럼 평소에 많이 쓰는 관절을 너무 자주 사용하면 인대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생기기 쉽다. 프리미엄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출산 전부터 출산 후까지 엄마의 발목을 편안하게 지지해주는 발목보호대를 추천하고 있다. 프라하우스 발목보호대는 스포츠 테이핑 원리를 적용해 압박력이 우수하면서도 신축성이 뛰어나다. 또한 통기성이 좋아 사
2022-09-30 15:14:44
"산후풍 예방, 한방요법으로 올바르게 산후조리해야"
여성의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산후조리'는 제대로 선행되지 않을 경우 산후풍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산후풍은 출산 후에 말 그대로 산후에 풍을 맞는다는 의미로, 관절의 통증, 시큰거림, 저림, 시림, 감각이상 등 일련의 불편한 증상들을 말한다. 평소 하복냉, 수족냉증을 앓고 계신 분들이나, 임신 중 심한 입덧으로 영양결핍이 있었던 경우, 제왕절개 수술을 한 경우에 더 ...
2019-02-01 13:22:06
한파보다 무서운 산후풍
'손목이 자주 시큰거리고 손을 짚고 일어날 때 통증이 느껴진다. 어깨가 결리고 무거워서 누군가 마사지를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자주 든다. 의자에 30분 이상 앉아 있으면 엉덩이가 많이 불편하다' 찬바람 앞에 무너진 만성피로자의 고백이 아니다. 바로 산후풍을 앓고 있는 이들이 흔히 겪는 증상들이다. 예쁜 아이를 얻었다는 기쁨도 잠시, 한파보다 무섭다는 산후풍의 고통이 시작될지도 모를 일이다. 한국은 출산 후 산모들의 건강관리를 각...
2017-12-01 11: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