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맘 전혜빈, 모자 착용 이유? "산후 탈모가..."
배우 전혜빈이 산후 탈모를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전혜빈이 출산 후 방송에 복귀해 이목을 끌었다. 최근 득남한 전혜빈은 "이제 4개월 됐다.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다. 또 산후우울증은 없냐는 물음에는 "제가 워낙 치열하게 살다가 늦게 아이를 가져서 그런지 우울증이 없다. 기쁨이 더 컸다"라고 답했다. 또 MC 김구라가 모자 착용에 대해 묻자 전혜빈은 "산후 탈모가 지금 엄청나다. 그래서 모자를 쓰고 나왔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러면서 "불혹에 아이를 낳다 보니 뼈나 관절이 좀 아프다. 그래도 너무 예쁘니까 열심히 잘 키우고 있다. 아들이 성격도 순하다. 너무 안 울어서 이웃들이 집에 아기가 있는지도 모를 정도"라고 밝혔다. 득남 후 달라진 남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전혜빈은 "아기 태어나기 전에는 남편이 우리 인생이 더 중요하다고 했었다. 너무 프로필 사진도 아기 얼굴로 하지 말자고 그러는 거다. 또 제가 배우니까 밖에서는 아기 얘기도 하지 말라고 해서 서운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편이 지금은 아주 난리가 났다. 밖에 다니면서 사람들한테 아기 사진 다 보여주고 그런다"라고 폭로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3-02 13:30:02
출산 후 휑해진 머리...탈모 관리법
산모의 3분의 1은 산후 탈모를 경험한다. 출산 후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해지고 한 움큼씩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임신 기간 동안 빠지지 않던 머리카락이 한꺼번에 탈락하며 나타나는 현상이다. 산후 탈모는 보통 출산 후 3개월부터 시작되어 6개월까지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후에는 새로운 머리카락이 되고 1년이 지나면 정상상태를 회복하지만, 탈모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우울감에 빠지거나 의기소침해 질 수 있으므로 머리가 심하게 빠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 브러시로 머리를 두드려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이때 젖은 상태에서 머리를 빗으면 머리카락을 감싸고 있는 큐티클층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마른 상태에서 두피 전체를 톡톡 두드려 준다. 머리를 두드려 준 후에는 손가락으로 지압하듯이 관자놀이와 정수리, 목뒤 등을 골고루 눌러준다. 손가락으로 머리 전체를 꾸준히 빗어 내려주면 머리에 쌓인 피로가 풀리고 탈모 증상이 줄어들 수 있다. 샴푸를 할 때는 먼저 모발을 미지근한 물에 적신 후, 충분한 샴푸 거품을 낸 후에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듯 손끝으로 두피를 마사지해주도록 한다. 린스가 두피에 남을 시에는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머리카락 끝에만 발라주고 최대한 깨끗히 헹궈야 한다. 린스를 물에 타서 두피에 닿지 않도록 모발만 헹구는 것도 좋다. 샴푸 후에 모발의 물기를 제거했다면 두피와 머리카락에 트리트먼트를 골고루 발라 준다. 지성피부라면 트
2022-07-19 17:23:02
"애 낳고 손목이..." 출산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출산 후 산모는 신체적으로 매우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여러 가지 산후 후유증으로 고생을 할 수 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산모들이 흔히 겪는 몇가지 후유증과 대처법을 살펴보자. ▲ 산후 탈모산후 2~6개월 정도에 나타나는 탈모는 대부분 일시적인 탈모로,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간다. 다만, 한움쿰씩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고 있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고, 관리를 잘 하면 머리카락이 덜 빠지게 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두피 마사지를 하거나 탈모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해주면 좋다. 두피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원활히 시켜주어 머리에 영양분이 잘 도달할 수 있도록 해준다. 탈모에 좋은 음식으로는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콩, 해조류, 야채류 등이 있다. ▲ 부종 산후 부종은 출산의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데, 산모 70% 이상이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대개 제왕절개로 낳은 산모가 부종이 더 심하며, 출산 후 3~4일부터 붓기 시작해 3개월 안에 서서히 빠진다. 부종을 빼기 위해서는 1개월간 팔다리를 중심으로 가볍게 마사지를 하고, 몸의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음식은 짜지 않게 먹도록 한다.▲ 손목 통증 산후에는 모든 관절이 이완된 상태로 손목, 무릎, 발목 등 자주 사용하는 관절 부위는 주의해서 움직여야 한다. 산욕기에 무리하게 관절을 사용하면 인대에 염증이 생기면서 손목이 결리거나 손가락까지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빨래를 비틀어 짜는 등의 행동을 피하고, 아기를 안을 때도 될 수 있는 한 가족의 도움을 받되, 한쪽으로 자주
2020-09-29 12:00:01
출산 후 찾아온 탈모, 어떻게 관리할까?
산후 탈모는 개인차가 있지만 출산 후 2~6개월 정도에 나타난다. 호르몬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탈모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가지만, 빗질을 할 때마다 빠지는 머리카락은 안그래도 심신이 피로한 산모들에게 스트레스를 안겨주기도 한다. 산후 탈모를 관리할 수 있는 간단한 팁을 살펴보자. ◎ 올바르게 샴푸하기 모발은 두피 관리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샴푸는 가급적 화학 성분이 적고 순한 세정샴푸로 사용하고, 샴푸 하기 전에는 42도 정도의 약간 뜨거운 물로 두피를 잘 적셔주며 머리 전체를 손가락으로 씻어주면 좋다. 1분 정도 미리 두피를 씻어내면 두피를 씻어내면 피지와 더러움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샴푸를 할 때는 너무 심하게 두피를 문지르지지 말고 손가락으로 꼼꼼하게 두피를 씻어주고, 샴푸가 남아있지 않도록 잘 헹궈준다. 두피에 노폐물이 쌓일수록 탈모는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최소 이틀에 한번은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 두피 마사지 하기두피를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혈액순환이 나빠져 있을 수 있으므로 두피 마사지를 통해 순환을 좋게 하고 머리에 영양분이 잘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 정수리는 딱딱해지기 쉽고 혈액이 정체되기도 쉬운 곳으로 평소 샴푸 할때 손 끝에 힘을 주어 마사지 해주면 좋다. 앞머리가 있는 이마 선 쪽을 마사지를 해주면 호르몬 분비가 촉진돼 호르몬 불균형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탈모에 좋은 음식 섭취하기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콩,
2020-06-08 17: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