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새학기 증후군' 날릴 영양 간식
새 학기가 되면 우리 자녀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맞는 학교 생활에 대한 설렘과 기분 좋은 긴장감으로 들뜨기 시작하지만 한편으로는 낯선 환경과 갑작스럽게 늘어난 야외 활동, 학업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새 학기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가리켜 ‘신학기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이를 단순히 학교에 가기 싫어서 부리는 투정으로 여기고 방치하면 면역력 감퇴로 이어져 감기나 몸살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부모들의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데 이때,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에게는 영양분이 가득한 음식을 먹여 면역력을 높여주면 도움이 된다.이번 주말에는 아이들의 신학기 증후군을 날려보낼 수 있는 영양 간식을 준비해보는 것이 어떨까? 여러 기능을 갖추고 있는 주방 가전 제품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낼 수 있다.늘어난 야외 활동으로 피로 느끼는 아이, '과일' 간식으로 피로 해소방학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집안에서 보내던 아이는 개학을 하면서 갑작스럽게 늘어난 야외 활동에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체력적으로 지치기 쉽다. 이럴 때는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봄 제철 과일인 딸기와 한라봉은 비타민C를 풍부히 함유하고 있는데다 맛까지 새콤달콤해 아이들 간식으로 적절하다. 믹서기에 갈아 주스로 만들거나, 건조기에 바삭하게 말리면 식사 후 디저트나 오후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과일의 껍질이나 꼭지에 붙어있는 미세먼지, 잔류농약 등이 걱정된다면 자동으로 식품을 세척하는 초음파 세척기를 활용해보자. 팩토리얼의 ‘이지더블유’는 초음파를 이용
2018-03-12 12:00:00
청소년 '새학기증후군' 고민 많다· …여가부 특성화프로그램 운영
최근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예비 초등학생까지 새학기증후군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들이 3월 새 학기에 직면할 수 있는 크고 작은 각종 고충을 해소하고 위기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신학기 맞이 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학기증후군(new semester blues)’이란 청소년들이 새 교실, 새 친구, 새 담임교사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일컫는다. 지난해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상담유형을 살펴본 결과,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 학업 및 진로(27%)에 이어 대인관계(24%)가 가장 높은 고민상담 비율을 차지했다. 주 상담 내용은 ▲새로운 학기 부적응▲친소(親疏) 관계 재형성 등 교우관계▲따돌림 및 왕따▲무섭거나 싫어하는 교사와의 만남 등에 대한 불안감 등이 주를 이뤘다. 지역 내 청소년에 대한 상담, 긴급구조, 자활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적국의 226개소를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또래관계증진▲학교폭력 예방▲찾아가는 집단 상담교육▲진로상담 등 청소년의 신학기 고민해결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들이다. 해당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청소년상담채널1388’(전화, 문자, 사이버)로 문의하면 전문상담 및 특성화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세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위기청소년 대상 통합적 지원과 청소년 유형별 맞춤형 상담서비스
2018-03-02 15:24:59
새학기증후군, 등원 후 일주일이 가장 중요…대처 방안은?
3월이다. 3월은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되는 달이기도 하다. 새학기가 되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지 않겠다고 울며 떼를 쓰는 아이로 인해 고민에 빠지는 부모들이 많다. 새학기증후군은 갑작스러운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정신적 또는 육체적 스트레스로 낯선 환경에 대해 적응하는 기간에 많이 발생한다. 이 같은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의 특징은 등원 시간이 다가올수록 우울하거나 불안감에 시달려 등원을 거부하고 심각한 경우에는 불안 증세...
2017-03-02 16:2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