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 때 잘 지켜주세요”, 탈모 케어 브랜드 리맨틱 X 박상미 협업으로 제품 론칭 나서
탈모 케어 전문 브랜드 리맨틱에서 탈모 전문 담당자 매칭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홈케어를 위해 앰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탈모 전문 관리 담당자 배정부터 프리미엄 라인의 샴푸, 토닉 그리고 리맨틱과 파트너십을 맺은 두피숍 또는 헤어숍에서 재생클리닉을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이 지급된다. 또한 “있을 때 잘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건 리맨틱 브랜드는 개그맨 오지헌과 박상미 부부가 함께 모델로 활동하면서 박상미는 리맨틱 연구소의 천연성분의 유효치를 최대로 추출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천연두피팩을 비롯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활용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박상미는 오지헌의 탈모 관리에 필요한 단백질 음식부터 천연두피팩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면서 방송에 출연해 화제 된 바 있을 정도로 홈케어에 탁월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리맨틱 연구소와의 협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외에도 리맨틱 브랜드는 지속적 관리 독려를 통해 탈모 완화를 기대할 수 있도록 ‘탈모PT 비포에프터’ 이벤트를 병행할 방침이라 전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추세다. ‘탈모PT 비포에프터’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리맨틱 앰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리맨틱 탈모 케어 전문 관리사와 함께 꾸준한 홈케어 관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두피숍에서 사용 가능한 재생클리닉 이용권을 적극 활용해, 변화된 모습을 개인 담당 관리사에게 사진을 찍어 전달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많은 변화를 보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1위~5위 그리고 열심상, 인기상 등으로 총 21명을 선정하여 순위별 별도의 상품이 제
2024-06-18 11:20:47
머릿결도 '가을타나'...푸석한 모발 회복하려면?
쉽게 끊어지고 푸석한 모발이 고민이라면 평소 머리카락을 관리하는 내 습관을 살펴보자. 헤어팩, 트리트먼트 등 머릿결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 많지만, 무심결에 머리카락을 상하게 하는 습관을 고쳐나가면 더 이상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 1. 스타일 유지하기 머릿결이 상했을 땐 과도한 염색이나 펌을 삼가고, 있는 그대로의 머리 스타일을 유지해 주는 게 좋다. 꽉 조이는 헤어밴드로 머리를 과하게 묵는 대신 자연스럽게 풀어두고, 머리 핀을 비롯한 장신구도 가급적이면 하지 않아야 한다. 또 헤어 드라이어나 고데기를 쓸 때에는 최대한 낮은 온도로 사용해 열에 의한 모발 손상을 줄이자. 2. 맞는 타입의 샴푸 사용하기 머리를 몇 일 감지 않아도 기름지지 않는 '건성 두피'는 남들에 비해 더욱 머리가 바짝 마르고 건조해지기 쉽다. 반면 아침에 감아도 저녁이면 머리카락에 떡짐이 발생하는 사람들은 '지성 두피' 타입이다. 각각의 타입에 맞는 건성용 또는 지성용 샴푸를 사용해 머리에 유수분 균형을 맞추도록 노력해야 한다. 3. 수영장 물 피하기 실내 수영장을 이용할 때 반드시 수모를 착용하여 모발을 보호해야 한다. 수영장 물에 들어있는 염소 성분은 머리카락의 필요한 유분을 증발시켜 건조하고 푸석한 상태를 만든다. 이밖에도 대중이 이용하는 물에는 가급적 머리카락이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머릿결에 좋다. 4. 비타민 영양제 복용 우리 몸에 영양소가 풍부할 때 머리카락에도 영양이 공급되고 윤기가 흐를 수 있다. 따라서 비타민 B5, D3, E 등이 함유된 비타민을 꾸준히 복용하면 모발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5. 미지근한 물로 샴푸하기 뜨거운 물로 샴푸하면 두피에 과한
2023-10-19 17:13:19
아기 배냇머리 관리법은?
아기는 머리카락이 난 채로 채어난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1~2cm 가량 자라, 한 번도 빠지지 않은 이 머리카락을 '배냇머리'라고 한다. 생후 6개월이 지나면 거의 다 빠지고 새 머리카락이 자라는데, 마치 유치가 났다 빠지는 것과 비슷하다. 배냇머리에 관한 상식과 관리법, 궁금증을 알아보자. 1. 배냇머리란? 배냇머리의 '배냇'은 뱃속을 의미하는 말로, 배냇머리란 '배아냇머리'. 즉 배 안에서 자란 머리를 뜻한다. 아기마다 배냇머리의 굵기와 길이, 모양, 숱 정도가 모두 다른데, 3~4개월이 되면 조금씩 머리카락이 빠지고 6개월 경에는 모두 빠진다. 그래서 배냇머리만으로 아이의 머리카락이 생머리인지, 반곱슬인지 유추하긴 어렵다. 배냇머리가 빠지고 자라는 새 머리카락이 아이가 타고난 머리카락일 것이다. 하지만 이 또한 시간이 흐르면서 두께가 두꺼워지고 숱도 많아진다. 따라서 배냇머리만으로 아이의 머리 모양을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2. 배냇머리 나는 이유 생후 6개월이면 다 빠질 머리카락이 왜 나는지 궁금할 수 있다. 속눈썹이 이물질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것처럼 머리카락도 아기의 연약한 두피를 자외선과 주변 온도로부터 보호한다. 또 머리카락이 가벼운 외부 충격을 어느 정도 완화시킨다고 하니, 머리털은 신생아에게도 꼭 필요하다. 3. 배냇머리 관리법 ① 머리 방향 바꿔주기 배냇머리가 빠지는 시기에는 아기 머리가 장시간 한쪽으로 눌려있는 경우 더 많은 머리카락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이 때엔 아기가 누워있는 머리방향을 자주 바꿔주는 것이 좋다. ② 주 2~3회 머리 감기기 아기 머리카락을 성인만큼 자주 감겨주면 모발이 거칠어지고 쉽게 엉킬 수 있다. 파라벤,
2023-05-18 18:44:50
리필스테이션에서 샴푸 사면 '이렇게나' 싸다
최근 친환경 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리필스테이션이 다양화되고 있으나 관련 정보는 부족하다. 리필스테이션이란 이미용품(샴푸, 바디워시 등), 세탁용품(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화장품(토너, 로션 등) 등을 포장 용기 없이 내용물만 판매하는 곳이며, 지난해ㅐ 6월 기준 전국에 200여 개 매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리필스테이션 판매상품의 가격과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가격은 일반 제품보다 저렴했으나 접근성 및 상품정보 부족 등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5개 기업에서 판매하는 리필스테이션 상품 중 일반상품과 가격 비교가 가능한 주요 5개 품목 62개 상품을 선정하여 조사한 결과, 리필스테이션 상품의 가격이 동일한 일반상품 정가 대비 평균 41.8%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상품과 가격 차이가 가장 큰 품목은 ‘샴푸’였다. 샴푸의 리필스테이션 평균 가격은 100g당 2875원으로 동일한 일반상품의 정가(100g당 평균 6000원) 대비 평균 52.1% 저렴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최대 64%까지 저렴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는 곳도 있었다. 다음으로 워시류(바디워시·핸드워시 등)는 리필스테이션 상품 평균 가격이 100g당 2777원으로 동일 일반상품의 정가(100g당 평균 5268원) 대비 47.3% 저렴했다.한국소비자원에서 지난 2021년에 실시한 리필스테이션 상품의 가격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2021년 3123원이던 100g당 평균 가격이 2022년에는 3128원으로 나타나는 등 가격 차이가 거의 없다. 반면, 동일한 일반상품의 가격은 같은 기간 평균 16.1% 상승하여 리필스테이션 상품보다 가격 인상 폭이 컸다.현재 리필스테이션에서 사용하는
2023-02-10 10:22:00
룸메이트 샴푸에 제모크림 넣은 여학생...'엽기적'
대학교 생활관 룸메이트의 목욕용품에 제모크림을 넣은 여학생이 적발됐다. 1일 부산에 위치한 신라대학에 따르면, 학교 생활관을 이용하는 학생 A씨는 자신의 샴푸, 린스, 치약, 폼클렌징, 바디워시 등에 제모크림이 들어있는 것을 알게됐다. 범인은 룸메이트 B씨였다. A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10시 행정실에 이 사실을 알렸고, 이날 오후 사상경찰서에 진정서를 접수했다.학교 측의 조사 끝에 B씨가 A씨의 목욕용품에 고의로 제모크림을 넣은 것이 확인됐고, 학교는 B씨에 대해 기숙사 강제 퇴사 결정을 내렸다. 또한 기숙사 입사 영구 금지 처분도 내렸다. A씨는 룸메이트의 전신제모를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학교 측은 “룸메이트에게 상해를 가한 관생에 대해 강제 퇴사 결정 및 생활관 입사 영구 금지 처분이 있었다”며 “룸메이트에게 상해를 가하거나 이성층 출입 및 실내 흡연·취사·음주 등 주요한 관생 수칙 위반 시 보다 엄격하게 처분할 예정이므로 관생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2-04 09:00:01
샴푸로 탈모 예방?치료?…샴푸는 000입니다
#1. 화장품의 효능‧효과를 벗어난 ‘탈모 방지’, ‘모발 성장’ 등 표현을 사용해 의약품 오인·혼동 광고#2. 일반화장품 광고에 ‘탈모 샴푸’ 등 표현을 사용해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혼동 광고#3. ‘두피 진피층까지 영양성분 전달’ 등 소비자 기만 광고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샴푸가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처럼 온라인상에서 광고·판매한 사이트 341건을 지난달 4일부터 14일까지 점검했다. 그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172건은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행정처분도 의뢰했다. 이번 점검은 샴푸가 화장품임에도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인 것처럼 광고 및 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실시됐다. 잘못된 정보에 따라 탈모 예방·치료를 샴푸에 의존하다가 소비자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주요 위반내용은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160건 ▲기능성화장품이 아닌 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5건 ▲기타 소비자 기만 광고 7건 등이다.의약품인 탈모 치료제는 두피에 흡수되어 작용하므로 샴푸와 같이 모발을 씻어내는 용법으로 허가받은 제품은 없다. 참고로 샴푸는 화장품으로 분류된다.샴푸는 화장품의 효능·효과를 벗어나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할 수 있는 ‘탈모 치료’, ‘탈모 방지’, ‘발모·육모·양모’, ‘모발 성장’, ‘모발 두께 증가’ 등의 표현을 사용할 수 없다.다만 탈모 기능성화장품으로 심사받거나 보고했으면 탈모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주는 효능·효과와 관련된 ‘탈모 샴푸’, ‘탈모
2022-11-07 11:55:09
"유해성 논란 THB 성분 염색 샴푸, 국내 14개 유통 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유해성 논란으로 아직 검증이 진행되고 있는 '1,2,4-THB) 성분이 들어간 염색 샴푸가 국내에 14종 유통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신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1,2,4-THB 함유 제품은 올해 8월 말 기준 ▲ 주식회사 모다모다 제품 3종 ▲ ㈜한국보원바이오 2종 ▲ 일동제약 주식회사, 케이엠제약 각 1종 ▲ ㈜에쎄르 1종▲ 주식회사 미르필코리아 2종 ▲ ㈜예그리나, ㈜삼희피앤피 각 1종 ▲ 주식회사 코스니즈 2종 등 총 14종이다.유럽 소비자안전성과학위원회(SCCS)는 2019년 1,2,4-THB 성분에 유전독성이 들어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염모제로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 2020년 12월 유럽 화장품 사용 금지 목록에 이 성분을 추가했다.식약처는 유럽에서 진행한 평가 결과와 자체 위해 평가, 전문가 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1,2,4-THB 성분을 사용 금지 원료로 지정하겠다고 올해 1월 밝히고 사용 금지를 추진 중이다.다만 올해 3월 말 국무조정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에서 1,2,4-THB 사용 금지 규제 신설과 관련해 위해성을 추가로 검증한 뒤 결정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이에 따라 식약처는 내년 4월초까지 추가 위해평가를 완료를 목표로 현재 안전성에 대한 추가 검증 절차를 밟고 있다.해당 성분의 유해성 논란이 일자 업계는 반발하고 있다.대표 업체인 모다모다 측은 "1,2,4-THB 성분이 유럽에서는 금지되나 미국, 일본, 호주에서느 사용이 가능하다"며 사용 금지 명령은 과도한 행정 규제라는 입자을 밝혔다.배형진 모다모다 대표이사는 오는 7일 국회에서 열리는 식약처 국감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논란에 대한 의견을 밝힐
2022-10-04 15:53:25
'자연갈변 샴푸' 염색성분 금지…'THB', 유전독성 우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모발 염색 효과를 내는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Trihydroxybenzene·이하 THB)의 화장품 원료 사용을 금지한다.식약처는 전문가 자문회의와 위해평가를 통해 THB의 안전성을 재고한 결과, 잠재적인 유전독성과 피부감작성이 유려됨에 따라 사용 금지 원료 목록에 추가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피부감작성은 피부를 통해 외부에서 침투한 항원에 대응하여 면역계가 과민하게 반응하는 현상으로, 접촉성 피부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THB는 DNA(세포유전물질)와 염색체 손상를 점검하는 '비임상 유전독성' 시험에서 DNA에 변이를 일으키는 등 잠재적인 유전독성을 배제할 수 없는 물질로 확인됐다.또 피부감작성·피부자극성·급성독성·반복투여독성·생식발생독성·피부흡수 시험자료에서도 피부감작성 및 약한 피부자극성 물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전문가 자문회의는 이같은 자료를 토대로 THB의 유전독성 가능성을 인정하고 사용량이나 빈도, 사용환경에 무관하게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이번 결정에 따라 식약처는 올해 상반기에 고시 개정 절차를 완료하고, 개정일 이후 6개월 후부터 해당 성분을 화장품 제조에 사용할 수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모다모다의 자연갈변 샴푸에 THB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제품에 대한 논란도 계속될 전망이다.앞서 식약처는 유럽 소비자안전성과학위원회(SCCS)가 자체 위해평가 결과에 따라 THB를 2020년 12월부터 유럽 내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 목록에 추가하자 관련 평가보고서를 검토해 작년 말 THB의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고시를 행정예고했다.모다
2022-01-26 11:19:03
치약·샴푸·맥주 가격 줄줄이 오른다…모두 10%대 인상
올해 들어 치약·샴푸를 비롯한 생활용품 가격이 상승해 소비자 부담이 커지게 됐다.LG생활건강은 지난 1일부터 치약과 세제, 섬유유연제 등 36개 생활용품의 편의점 납품가를 인상했다고 13일 밝혔다.인상된 물품을 살펴보면, '페리오 46cm 쿨민트 치약 100g'이 3천500원에서 3천900원으로 11.4% 인상되고 세탁 세제인 '테크'(750g)는 4천800원에서 5천500원으로 14.6% 올랐다.또 섬유 유연제인 '샤프란 핑크 센세이션 2천100㎖'와 '아우라 윌유메리미 1L' 가격이 각각 12.1%, 11.2% 인상됐다.애경산업도 1일부터 온·오프라인 전 유통 채널에 납품하는 세탁세제, 주방세제, 치약, 샴푸 등 생활용품 가격을 평균 10% 올렸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인건비, 물류비 등 제반비용 상승으로 부득이하게 생활용품 가격을 올렸다"고 말했다.편의점의 맥주 행사 가격도 오를 전망이다.수제맥주 회사인 제주맥주는 다음달부터 4캔에 1만원인 편의점 행사 가격을 1만1천원으로 올리고 제주위트에일 등 6종의 제품 공급가는 10% 인상한다.앞서 하이네켄코리아도 지난달 초 '4캔 1만원' 행사가격을 1만1천원으로 올렸고 이달 초에는 오비맥주가 수입하는 버드와이저·스텔라 아르투아·호가든도 같은 가격으로 인상됐다.수입맥주인 칭따오도 4캔 행사 가격이 1만원에서 1만1천원으로 오를 예정이다. 구체적인 인상 시기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주류업계 관계자는 "한 캔씩 판매하는 맥주 가격은 변동이 없고 편의점에서 4캔을 묶어 판매하는 할인 행사 가격이 인상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오는 4월에는 맥주에 붙는 세금이 L(리터)당 855.2원으로 지난해보다 20.8원 올라
2022-01-13 13:39:34
친환경의 멋짐이 폭발하는 시대
친환경 제품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막연히 환경 오염을 걱정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고 소비함으로써 지구를 지킨다는 '윤리적' 마케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친환경 제품의 인기 비결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레자'라고 불리던 가짜 가죽이 '비건 가죽'이라는 새 명칭을 얻고,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 등장해 목표 판매량의 몇 배를 달성한다. 몇년 전만 해도 이런 일을 상상하지 못했다. 친환경은 이제 소비 트렌드이면서 미래를 위한 '가치'이자 인공이 아닌 자연과 가깝고자 하는 '감성'이 되었다. 친환경 제품 중 하나인 '비누'는 꾸준히 그 수요와 종류가 증가하고 있다. 비누는 포장부터 천연인 경우가 많은데,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진 액체 제품과 달리 고체형태인 비누는 쓰레기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비누는 작은 종이곽에 담기거나 혹은 아예 아무런 포장도 걸치지 않은 '네이키드(naked)' 형태로 판매된다. 이러한 포장은 액체 샴푸 펌핑할 때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될 위험이 없고, 욕실을 차지하는 부피감이 적어 안정성과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계적인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그 좋은 예다. 이들은 화학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지향하며, 공장을 '키친(kitchen)이라 부를 만큼 주로 천연 재료를 사용해 만든다. 맥주 효모로 만든 고체 린스바, 각종 식물성 오일과 쐐기풀 추출물 등을 가득 넣어 만든 고체샴푸바 등이 그렇다. 화학성분을 최소화 한 제품인 만큼 유통기한이 비교적 짧지만 효과나 세정력은 매우 우수하다. 코스메틱 제품 뿐만이 아니다. 생활제품에
2021-07-06 17:31:31
궁중비책, '2-스텝 천사 체험 캠페인' 진행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다음 달 4일부터 약 한 달간 소중한 아기의 첫 스킨케어 비법을 제안하는 '궁중비책 2-스텝, 천사 체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궁중비책 정품 및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대대적인 고객 대상 체험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이 캠페인은 예비 부모와 신생아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1단계 순한 세정'과 '2단계 깊은 보습'의 우리 아이 첫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하는 캠페인이다. 궁중비책은 조선 왕실 원자의 ‘첫 목욕물’에 담긴 선조의 지혜와 정성에서 영감을 얻어, 아기의 피부 근간부터 튼튼해질 수 있도록 '순한 세정-샴푸&바스'와 '깊은 보습-모이스처 로션&모이스처 크림' 두 단계에 걸친'2-스텝 케어' 비법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궁중비책 샴푸&바스'는 신생아부터 3세까지의 아기들을 위한 저자극 샴푸 겸용 바스 제품이다. 건강한 피부의 pH와 유사한 약산성을 띠고 있어 목욕 시 피부 자극을 덜어준다. 보습 라인의 '모이스처 로션'과 '모이스처 크림'은 탄탄한 3중 보습이 48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바른 직후 6시간 동안 상승되는 보습력으로 쉽게 건조해지는 영유아 피부를 48시간 동안 촉촉하게 유지해주며, 쌀과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보호해준다. 궁중비책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 6개월 이상의 임산부와 6개월 미만의 신생아 자녀를 둔 응모자 중 1004명을 선발하여 2-스텝 제품의 정품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응모자 전원에게는 제품 구매 시 특별 혜택을 제공하며, 우수 후기 선발 이벤트를 통해 해외 및 국내 호텔 숙박권, 홈스
2019-09-25 09:58:42
계면활성제 No! 10무(無) 바로티나 '굿샴푸'
합성계면활성제 없이 손상된 모발을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삼푸가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뷰티앤의 바로티나(varotina)는 모든 성분이 EWG 그린등급 기준에 맞는 굿삼푸(Good Shampo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는 미국의 비영리 환경운동 단체로 화장품과 퍼스널케어 제품에 대한 원료 유해성을 0~9 등급으로 평가한다. EWG 그린 등급은 0~2 등급을 말하며, 바로티나는 굿삼푸가 이 등급에 해당되는 (0~1등급만 사용)성분들을 쓰고 있어서 매우 안전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굿삼푸는 화장품 제조에 사용되는 파라벤, 실리콘, 인공색소, 인공향료, 썰페이트 계면활성제, 미네랄 오일, 벤조페논, 페녹시 에탄올, TEA/DEA/MEA, 변성 알코올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몸에 해로운 성분은 하나도 없는 10무(無)샴푸이다. 특히 대부분의 샴푸 성분에 들어 있는 합성계면활성제 소듐라우레스 셀페이트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1급 발암물질이지만 굿샴푸에는 전혀 없다. 굿샴푸는 또한 미국 FDA 샴푸생산 공식인증 회사에서 제조하기 때문에 미국으로 수출도 하고 있다. 게다가 바이오 헤어 콤플렉스-4(Bio Hair Complex-4) 성분이 함유돼 있어서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고 효모 추출물(Yeast Extract)은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보충하여 모발에 힘과 탄력을 주고 굵어지게 한다. 또한 일라이트 성분은 두피 속 미세먼지를 제거 및 살균하며 중금속을 흡착한다. 바로티나 측은 굿샴푸를 사용하면 린스와 트리트먼트가 필요없이 샴푸만해도 모발이 부드럽고 촉촉해진다고 밝혔다. 바로티나는 굿샴푸 출시 기념으로 굿샴푸 10개 주문 시 추가로 1개를 무료로 증정하고, 여기에 여행용(80ml) 굿샴
2018-02-19 11:06:00
민감성두피, 제이에이티연구소가 제안하는 솔루션
최근 스트레스·식습관의 변화로 미세한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민감성 두피가 늘어나고 있다. 민감성 두피를 방치하면 모발이 얇아지면서 쉽게 빠지고 최악의 경우 원형 탈모·정수리 탈모·스트레스성 탈모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렇듯 민감한 상태의 두피거나 모발 빠짐이 고민인 사람은 두피에 적합한 샴푸 선택이 필수며 선택 시 안전한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화장품인지 꼼꼼히 따져야 한다. 기존 헤어 제품은 사용 시 머릿결이 뻣뻣해지고 뿌리가 눌려 축 처지는데다 거부감이 드는 향과 원료를 사용해 20~40대가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실제로 두피에 고민이 있는 많은 사용자들이 선택의 여지가 없어 내키지 않는 샴푸를 사용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석·박사 이상의 교수진들로 구성된 제이에이티 연구소(JATLAB)가 이러한 기존 제품의 아쉬운 점을 보완한 '제이에이티레니스' 헤어 케어 라인을 개발했다. 솔 잣나무 잎 추출물과 7가지 아미노산 컴플렉스를 함유한 제품으로 저자극인 동시에 모발을 부드럽게 하며 두피를 깨끗하게 만든다. 이 제품은 KFDA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아 집에서도 쉽게 살롱 두피 케어를 받은 듯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모발 굵기 증가 및 빠짐 방지 기능이 있다. 실리콘·파라벤·광물성오일·인공색소·가습기 살균제 첨가제 등 인체에 해로운 5가지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미국 비영리 환경 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의 가장 안전한 0~2등급의 원료만을 엄선하여 처방, 한번 더 안전성을 입증했다. 제이에이티연구소 교육팀 담당자인
2017-12-14 10:53:42
클로란, 신제품 '퀴닌 케라틴 세럼' 출시
유럽에서 인정 받은 헤어 케어 브랜드 클로란(KLORANE)이 모발 뿌리에 힘을 줘 모발 전체를 강화시키는 '퀴닌 케라틴 뿌리 영양 세럼'을 출시한다.새롭게 선보이는 클로란의 '퀴닌 케라틴 세럼'은 퀴닌 특허 성분과 카페인이 들어가 모발과 모근 강화에 효과적이고 두피에 생기를 부여한다. 또한 모발 뿌리에 힘을 주는 동시에, 케라틴 및 비타민 복합체가 모발 자체를 튼튼하게 한다. 스트레스, 출산, 다이어트 등과 같은 라이프 스타일 변화 및 노화 등으로 갈수록 얇아지고 약해지는 모발을 다시 튼튼하고 힘있게 해주는 두피 및 모발용 세럼이다. 샴푸 후 깨끗한 두피에 6~8회, 모발에 3~4회 펌핑해 뿌려주고, 손가락을 이용해 마사지 한 후 평소처럼 스타일링을 해 생기 넘치는 모발을 관리할 수 있다.클로란 관계자는 "최근에는 유전적인 요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 때문에 갈수록 가늘어지고 힘없는 모발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6개월 간 꾸준히 사용 후 모발이 88% 더 강화되는 것이 모발 정밀 검사를 통해 입증됐다. 뿌리 영양 세럼의 출시로 소비자들의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클로란의 퀴닌 라인은 모발과 두피에 활력과 풍성함을 주는 모근·모발 강화 라인이다. 이중 퀴닌 샴푸는 프랑스에서 손꼽히는 모근 강화 샴푸로 올리브영 내에서도 대표적인 모근 강화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이번 뿌리 영양 세럼 출시로 연약한 모발을 가진 소비자들이 퀴닌 라인을 통해 꼼꼼하게 모발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건강한 두피와 모발 관리를 위한 클로란의 뿌리 영양 세럼 ‘퀴닌 케라틴 세럼’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공
2017-11-01 11:5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