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사고 방지' 서랍장 하중 23->25kg 상향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서랍장이 쓰러져 어린이가 다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서랍장 안전기준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와 해외에서는 아이들이 서랍장에 매달리면서 무게가 앞으로 쓸려 깔리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 이에 국표원은 어린이가 서랍에 매달리는 상황을 가정한 수직 안정성 시험에 적용하는 하중을 기존 23kg 보다 2㎏ 무거운 25㎏으로 올린다.이 무게는 국내 5세 남자아이의 상위 5% 몸무게에 해당한다. 비비탄총의 에너지 하한...
2020-03-03 09:39:01
이케아, 서랍장 깔려 숨진 아이 유족에 536억 배상
다국적 가구 업체인 이케아 서랍장 제품에 깔려 숨진 2세 아이 유족이 거액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 AP통신은 현지시간 6일 이케아가 자사 제품에 깔려 숨진 2세 남아 '요제프 두덱' 부모에게 4천6백만 달러, 우리 돈 약 5백36억 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두덱은 지난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32kg에 달하는 이케아 서랍장 '말름'이 앞으로 넘어지면서 그 밑에 깔려 숨졌다. 이에 두덱의 부모는 이듬해 이케아가 이같은 위험을 알고 있었음에도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며 회사를 고소했다.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 2017년 자료에 따르면 말름 서랍장 사고로 미국에서만 아동 5명이 숨졌고, 90여 명의 어린이가 다쳤다.이케아는 성명을 통해 "어떤 합의도 이 비극적 사건을 바로잡을 수 없지만 소송이 마무리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1-08 13:10:02
집안에 숨은 공간 찾기··· 수납부터 시작하자
미니멀 라이프가 화두가 되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납장이 인기다. 좁은 공간도 넓게, 합리적인 가격에 내구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겸비한 맘스오피스의 홈퍼니싱 제품이 꾸준한 인기를 끄는 이유다. 대표 수납장들은 실용성은 기본, 디자인까지 깔끔해 맘스오피스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어떠한 인테리어에도 잘 어우러져 실용적인 제품이다. 복잡한 신발장부터 자잘한 스테이셔너리, 옷 정리까지 맘스오피스의 제품은 어떤 용도에도 최적의 구성을 갖추고 있다. 내구성에 반해 다시 찾는 '서랍장' 맘스오피스 ‘서랍장’은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한 효자 상품이자 꾸준한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옷장은 물론 화장품, 육아용품 등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영리한 제품. 단조롭지 않은 무늬와 따뜻한 톤의 컬러 구성은 어느 인테리어에도 잘 맞는다. 바퀴가 달리면 효율은 2배 ‘수납장’ 올 초 맘스오피스가 야심 차게 내놓은 ‘이동식 트롤리’는 수납장에 카트를 접목해 실용성을 더한 제품이다. 주방 용품 수납은 물론 이동식 화장대로, 아이들의 학습 도구, 육아용품, 세탁물품 등 어떤 공간에도 활용하기 좋은 인테리어 수납 아이템. 소형, 중형, 대형 3단, 4단 구성으로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기능성에 디자인까지 ‘바닥재’집안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바닥재는 홈 인테리어에 중요한 요소다. 맘스오피스의 '스칸디아 데크'는 조립식 바닥재로 국내 제작, 뒤틀림 현상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내구성이 좋아 약 200kg 하
2018-04-13 10: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