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서 전화하는 척 '성희롱'…40대 男 검거
지하철역에서 여성에게 접근해 통화하는 척하며 성희롱을 일삼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상 불안감 조성혐의로 A씨에 대해 즉결심판을 청구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9일과 16일 오전 서울대입구역 일대에서 출근하는 여성 뒤에 통화하는 척하면서 음담패설이나 욕설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1일 오후 잠복 중인 경찰에게 검거돼 즉결심판에 넘겨졌으며 5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됐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2-03 10:37:54
서울시, 서울대입구역에 역세권 청년주택 201가구 공급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역세권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서울대입구역 인근 관악구 봉천동 854-3번지 일원 역세권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이 같은 내용으로 도시관리계획(봉천지역중심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39세 무주택자인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먼저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지하철, 경전철 등 역세권(승강장에서 350...
2019-04-02 09: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