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11층 폐쇄
서울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공무원이 아닌 외부 자문위원으로 50대 남성이다. 확진자는 최근 시청 본청 11층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했으며, 당시 회의에는 10여명의 참석자가 함께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서울시청 11층은 폐쇄됐으며, 시는 11층 직원들을 귀가시키고 검체 검사를 받을 것을 지시했다. 시는 확진자 동선이 파악되는대로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20-07-27 16:47:13
서울시청서 즐기는 '여름방학 맞이' 예술체험 프로그램
서울시는 오늘(17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갤러리에서 <바이오필리아 (Biophilia)>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9년 하늘광장갤러리 공모에서 선정된 안보미 작가의 전시로,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도시에서 공생하며 살아가는 작가의 상상 속 세계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도시재생, 지속가능성, 기후환경, 다양성 등 현대도시 ‘서울’이 갖고 있는 ...
2019-07-17 09:29:01
조수미, 서울시에 장애아동 위한 '휠체어 그네' 기증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탈 수 있는 휠체어 그네, '희망그네'를 서울시에 기증했다. 서울시는 31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박원순 시장과 조수미 씨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그네'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증식 후엔 '희망그네'가 설치된 서울광장에서 다 같이 희망그네를 타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휠체어 그네란 몸이 불편해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는 아이들이 휠체어를 탄 채로 안전...
2018-09-01 00:01:00
독립운동가 부부 '육아일기'로 보는 우리역사
서울도서관이 독립운동가 양우조, 최선화 부부의 육아일기인 '제시의 일기'를 만화로 재구성한 박건웅 작가의 <제시이야기>의 일부 작품이 서울시청 로비와 서울도서관에서 특별 전시를 오는 20일부터 3월 11일까지 열린다. '제시의 일기'는 양우조, 최선화 부부가 독립운동 상황에서 딸 제시가 태어난 1938년 7월부터 성장모습과 가족사를 기록한 육아일기다. 당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일본 공군기의 공습을 받으며...
2018-02-19 09:4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