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입 전형', 여기서 확인하세요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 코너와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영상에서는 서울에 있는 일반고, 마이스터고, 자사고 등의 교육과정과 전형 일정, 지원 자격 등 전형 유형별 안내 사항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학생 배정'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주요 입시 정보를 카드 뉴스 형식으로 받아볼 수 있다. 개인 진학 상담을 받으려는 경우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의 고입 진로진학 온라인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또 카카오톡 '서울교육콜센터'를 친구 추가하면 채팅 상담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중 후기 일반고 진학 안내 소책자를 서울 전역의 중3 학생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영상과 자료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 서울고교홍보사이트 하이인포, 서울특별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서울특별시교육청TV)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가정통신문으로도 연결 가능하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0-04 15:15:39
서울시 위급재난문자 오발송에 시민들 '우왕좌왕'
북한이 남한쪽으로 우주 발사체를 발사한 가운데 서울특별시 위급 재난 문자가 잘못 발송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특별시는 31일 오전 6시 41분 기준 ‘오늘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위급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오전 7시 3분에는 행정안전부가 ‘서울특별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임을 알려드림’이라는 공지를 마찬가지로 위급 재난 문자를 통해 공지했다. 이후 오전 7시25분쯤 시는 "북한 미사일 발사로 인해 위급 안내문자가 발송됐다"며 "서울시 전지역 경계경보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일상으로 복귀하시기 바란다"고 다시 문자를 보냈다. 대피 경고를 들었던 시민들은 한동안 혼란한 상황이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사람 잠 깨우고 20분 동안 걱정하게 만들더니 오발령이라고 하나", "이제 진짜 전쟁 난다고 해도 경계경보를 믿을 수 있겠냐"와 같은 불만들이 나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5-31 09:23:26
서울시, 2020년 '서울특별시 어린이 및 청소년상' 후보자 모집
서울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어린이 및 청소년상' 대상자 114명을 선발한다. 시는 효행봉사, 희망성실, 창의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 등에서 귀감이 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고, 오는 5월 '서울특별시민상'을 수여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어린이 및 청소년상'은 올해 17회째를 맞이한다. 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상(7~12세), 소년상(13~18세), 청년상(19~24세)및 청소년지도상(25세 이상 개인 및 단체)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어린이상, 소년상, 청년상의 경우 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 지원가능하다. 선정부문은 효행예절, 봉사협동, 희망성실, 창의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부문 5개다. 청소년지도상은 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 중 청소년 보호, 육성, 지도에 공헌한 시민 또는 단체 등이다. 시는 3월부터 4월까지 후보자 공개모집과 현장 확인, 심사를 거친다. 시민상 수상대상자에게는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된다. 시민상 후보자로 신청하려면 각 급 학교, 행정기관 등 관계기관 및 단체의 추천, 또는 30인 이상 지역주민의 추천을 받아 오는 3월 9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청소년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서울특별시 어린이 및 청소년상’은 정직과 신의, 성실한 마음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소년·청년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17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있는 상” 이라고 설명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
2020-03-03 10:20:02
수도권, 오늘(3일) 예비저감조치 시행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가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 전역에 '예비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예비저감조치란 모레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높을 경우 그 하루 전에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선제적인 미세먼지 감축 조치다. 발령 기준은 내일 및 모레에 모두 초미세먼지(PM2.5)가 50㎍/㎥를 초과했을 경우다. 이에 수도권에 위치한 행정 및 공공기관 운영 사업장에서는 운영 시간을 단축하거나 조정하고, 건설공사...
2020-01-03 09:2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