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에서 직장으로…서울 강동구서 14명 확진
서울 강동구에서 가족모임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동구 거주자 1명이 지난 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11일까지 6명, 12일 7명이 추가 감염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12일 확진자는 가족 4명과 가족의 직장동료 3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가족은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최초 확진자에서 가족과 가족의 직장으로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 시는 해당 가족과 가족의 직장 관계자 등을 총 127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양성 13명, 음성 110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13 16:15:01
강동구, 영유아 가족 대상 요리만들기 콘텐츠 제공
서울 강동구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영유아 가족들을 위해 강동어린이회관이 기획한 요리놀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월 강동어린이회관은 크림떡볶이, 소떡소떡 등 영유아들에게 친숙한 간식 요리를 선보인 ‘홈cook 놀이’ 영상을 제공한 바 있다. 이번에는 강동어린이회관 마스코트인 동동이와 요리사가 직접 출연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주제로 한 요리를 선보인다. 이번 영상 콘텐츠에서는 태국의 대표 음식인 얌운센 샐러드 만들기 과정과 더불어 태국의 전통의상, 국가, 날씨 등 국가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태국편 외에도 ▲한국-견과류쌀강정 ▲영국-에그잉글리쉬머핀 ▲일본-당고 ▲멕시코-타코쉘 등 다양한 나라의 요리 영상을 추가 제작하여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에 업로드 된다. 영상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8-27 10:09:01
강동구 산후조리원 산모 확진…신생아 등 73명 검사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산후조리원의 산모 1명이 16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송파구 주민으로, 이달 10일 산후조리원에 입소했다. 발열 증상은 15일에 일어났으며,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해당 산후조리원에 함께 있던 산모들과 최근 퇴원한 산모들, 신생아와 종사자 등 총 73명을 상대로 전수 검사를 실시 중이다. 현재까지 이 가운데 4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시는 해당 산후조리원을 소독하고 임시 폐쇄 조치를 취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7-17 1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