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원 때문에"...카페서 채무자 때려 숨지게 한 30대
서울 구로구의 한 카페에서 채무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날 폭행치사 혐의로 A(38)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A씨는 이날 0시38분쯤 구로구 가리봉동 한 카페에서 빌려간 돈을 갚으라며 피해자인 남성 B씨(51)를 주먹으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경찰 관계자는 “B씨가 빌린 금액은 100만원 정도이고 그 중 50만원을 갚은 상태”였다며 “구속 영장은 오늘 오후 중으로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2-22 15:56:09
놀이터서 초등생 폭행하고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
놀이터에서 초등학생을 주먹으로 때리고 이를 말리던 시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25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상해와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된 A씨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6시 20분쯤 A씨는 구로구의 한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초등학생 B군에게 다가가 주먹으로 때리고 발길질을 하는 등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는다. 또 자신을 말리는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위협한 혐의도 있다. ...
2020-06-25 14: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