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50만원 때문에"...카페서 채무자 때려 숨지게 한 30대

입력 2022-12-22 15:56:09 수정 2022-12-22 15:56:09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서울 구로구의 한 카페에서 채무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날 폭행치사 혐의로 A(38)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이날 0시38분쯤 구로구 가리봉동 한 카페에서 빌려간 돈을 갚으라며 피해자인 남성 B씨(51)를 주먹으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빌린 금액은 100만원 정도이고 그 중 50만원을 갚은 상태”였다며 “구속 영장은 오늘 오후 중으로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12-22 15:56:09 수정 2022-12-22 15:56:09

#채무자 , #카페 , #서울 구로경찰서 , #서울 구로구 , #폭행치사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