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신청도 가능' 구로구, '365 열린 어린이집' 운영 시작
서울 구로구가 '365열린 어린이집' 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이 어린이집은 양육자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영유아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365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구로동의 국공립 성은어린이집으로, 서울시가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평일과 토·일요일, 공휴일 주야간 24시간 상시운영(1월 1일, 5월 5일, 설·추석 연휴 제외)한다.이용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이며, 이용료는 시간당 3000원(1일 5만원)이다.이용예약은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긴급한 경우 이용신청서,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해 성은어린이집에 방문하면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1-22 17:37:01
"50만원 때문에"...카페서 채무자 때려 숨지게 한 30대
서울 구로구의 한 카페에서 채무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날 폭행치사 혐의로 A(38)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A씨는 이날 0시38분쯤 구로구 가리봉동 한 카페에서 빌려간 돈을 갚으라며 피해자인 남성 B씨(51)를 주먹으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경찰 관계자는 “B씨가 빌린 금액은 100만원 정도이고 그 중 50만원을 갚은 상태”였다며 “구속 영장은 오늘 오후 중으로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2-22 15:56:09
구로구, '0~2세 위기아동 보호가정' 모집
서울 구로구는 학대로 인해 원가정에서 분리된 0~2세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위기아동 보호가정'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양육자의 나이가 25세 이상으로 아동과의 나이 차이가 60세 미만이어야 한다. 또한 가정 내 18세 미만인 자가 3명 이하여야 하는 등의 가정 환경 조건이 필요하다.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청소년상담사, 의료인 등 사업 관련 전문자격 요건도 갖춰야 한다. 필요 자격을 갖춘 경우 보호가정...
2021-05-23 09:00:06
구로구, 내년부터 첫째 아이도 출산장려금 20만원 지급
서울 구로구는 최근 조례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첫째 아이 출산 가정에도 출산장려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기존 지원 대상이었던 둘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는 지원금을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늘린다. 셋째 60만원, 넷째 이상 200만원은 기존과 동일하다. 지원 대상은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구로구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은 구로구의 변함없는 우선...
2020-08-11 10:2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