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 장례 절차 비공개로 진행…"유가족 뜻"
지난 14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된 故 설리(25.최진리)의 모든 장례 절차가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14일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의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라며 “조문객 취재 또한 원치 않고 있다. 마지막 가는 길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설리는 14일 오후 3시21분께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인 매니저가 설리의 주검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설리의 매니저는 "전날 통화한 이후로 연락이 닿질 않아 집으로 찾아갔더니 설리가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집 안에서는 심경이 적힌 메모가 발견됐으나 경찰은 "메모의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 아울러 “현재까지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이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겠다”는 입장이다.한편 설리는 2005년 SBS드라마 '서동요'의 아역배우로 데뷔해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배우와 예능 MC등으로 활약해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10-15 09:31:41
‘악플의 밤’ 함소원 솔직입담에 설리도 당황…녹화 마비
함소원의 솔직한 발언에 설리도 당황했다. 8월 30일 방송하는 JTBC2 '악플의 밤'에 홍석천과 함소원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석천-함소원은 연예계 대표 파격행보 선구자답게 고삐 풀린 입담을 폭발시켰다. 설리는 함소원 때문에 방송 도중 진행을 중단하고 마는 사태까지 빚었다.함소원은 18세 연하 진화와의 결혼이 인생 대표작이라고 지적한 악플러에게 “인정”을 외치며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 같다. 저를 만난 게 남편 인생 최대 꼬인 일이라 생각한다”고 거침없이 셀프디스하는 등 악플 콜렉터 뺨치는 인정 퍼레이드로 설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특히 함소원은 “설리 씨 이전에 내가 노브라 원조”라며 “2009년 한 드라마에 노브라로 출연한 적 있는데 ‘너 이러면 안 된다’는 선배의 충고로 노브라를 멈췄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 때 결혼을 포기했던 적 있다며 냉동 난자 시술 경험까지 고백한 함소원의 거침없는 솔직 고백에 설리까지 압도당했다는 후문. 지금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설리의 모습의 신동엽은 “무슨 일이냐?”며 놀라워했고, 설리는 “너무 솔직하셔서 뭘 물어봐야 할 지 생각하고 있었다. 나도 그렇게는 못한다”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내가 읽어 내가 날려 버리는 악플 낭송쇼 JTBC2 ‘악플의 밤’ 10회는 오늘(30일) 저녁 8시 방송.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8-30 09:4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