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낳으면 무조건 특진" 파격조건 내건 회사
건설사업관리(PM) 기업 한미글로벌이 구성원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셋째를 출산하면 무조건 특진시키는 파격적인 제도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승진 연한이나 고과 등 조건 없이 제도 시행 후 셋째를 출산하면 차상위 직급으로 승진시키는 등 복지제도를 확대·개편했다. 넷째부터는 출산 직후 1년간 육아 도우미를 지원하고, 출산한 구성원에게 자녀 수와 상관없이 90일의 법정 출산휴가와 별도로 30일의 특별 출산휴가를 유급으로 추가 부여한다. 또 육아휴직 3개월 간 월 급여를 보전해준다. 두 자녀 이상을 출산한 구성원에 대해선 최장 2년의 육아휴직 기간도 근속연수로 인정해 휴직 중에도 진급 심사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 자녀가 있는 지원자에게 서류전형에서 가점을 주는 제도도 도입했다. 또 결혼을 앞둔 구성원은 주택구입 지원 대출을 통해 최대 1억원의 사내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5천만원까지는 무이자, 나머지 5천만원은 2% 금리다. 박정욱 한미글로벌 인사팀장은 "향후 10년 내 사내 출산율 2명을 목표로 다양한 제도를 보완해 출산 장려와 가족친화 경영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6-08 10:59:00
김제시, 셋째 이상 아이에게 매월 10만원씩 지원…최대 600만원 지급
내년부터 전북 김제시에 태어난 셋째 이상의 아이들은 월 10만원씩 최대 5년 간 양육비를 지원받는다. 전북 김제시는 이같은 양육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내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셋째 이상의 아이들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부모 중 최소 한명이 최근 1년 동안 김제에 주소를 둔 상태여야 한다.양육비는 출생 직후부터 지급될 예정이다.매월 10만원씩 최대 5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총 6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양육비는 출생 직후부터 지급한하고, 이는 최대 1천800만원을 받는 출산 장려금과 별개로 진행된다.시는 3명 이상의 자녀를 키우는 다자녀 가정에 종량제 봉투 무상 지급, 상수도 및 도시가스 감면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박준배 시장은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시책"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11-26 13:38:26
신현준, "아내 이번주 셋째 출산 예정...너무 떨려"
배우 신현준(52)이 아내의 셋째 출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신현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입원 준비로 코로나 검사를 받았어요. 이번주 아내가 출산 할 것 같아요. 너무너무 떨립니다"라며 "산모와 아이의 순산과 건강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세아이 엄마아빠 되신걸 축하하구 응원합니다","순산기원합니다...
2021-05-11 09:37:51
'슈돌' 도경완♥장윤정, 마지막 인사..."셋째로 돌아올지도"
도경완·장윤정 부부가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소감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도경완·장윤정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상장과 꽃다발을 건네며 "아빠 학교를 무사히 졸업함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 "저는 연예인, 가수로 오래 활동을 해서 사랑을 받을 때 그 느낌과 감사함을...
2021-04-19 10: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