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BS국악대상' 대상 수상자 조성재씨, 송가인과 인연 화제
아쟁 연주자 조성재 씨가 지난해 KBS국악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명 가수 송가인(본명 조은심)의 친오빠인 조성재씨는 무속음악을 바탕으로 한 민속음악 그룹인 '우리소리 바라지'를 이끌었다. 조씨는 중앙대 국악관현악과를 졸업했다. 김일구·깅영길·서영호 명인에게 아쟁 연주를, 한승석 중앙대 교수로부터는 판소리와 장단을 배웠다.조 씨는 "전통 뿌리를 강조한 스승 김일구 명창과 전통과 현대를 잇는 접점을 고민하라는 가르침을 주신 한승석 선생님의 말씀을 교두보 삼아 전통 음악의 가치를 친근하게 전하는 연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특별공로상은 조명숙 여성국극협회 대표가 받았다. 조 대표는 1940년대 여성국극 1세대 배우로, 지난해 드라마 '정년이'로 여성국극이 재조명된 가운데 이번 상을 받았다.'정년이'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김태리는 "오늘날까지 여성국극이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조영숙 선생님의 식지 않는 열정과 여성국극을 향한 애정 덕분"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당초 시상식은 지난해 12월 13일 진행돼 추후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참사로 편성 일정이 밀려 27일 오후 12시 3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1-26 23:50:35
오늘은 장난꾸러기 모드…송가인,귀요미 패션 눈길
가수 송가인이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극세사 다리에 청반바지,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귀여움을 강조했다. 송가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로트 공주님, 예뻐요”, “너무 귀엽다”, “거의 대학생인 줄”, “생각보다 정말 말랐네요”,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등 반응을 전했다.앞서 송가인은 “티는 안 나겠지만 야식을 잘 안 먹고 관리를 한다. 기사에 계속 44kg이 나오는데 지금은 그 몸무게가 아니다. 많은 여자들처럼 나도 몸무게가 왔다 갔다 한다. 그래도 기사 보면 기분은 좋다”라며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8-01 17:58:19
'엄지 척' 송가인, "할 말 많지만 생략...최고의 복수는 성공"
가수 송가인이 엔터 대표에게 감사를 전하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주목받는다.6일 송가인은 자신의 SNS 계정에 "무명 시절...정말 많이 힘이 되어 주시고, 방패가 돼 주시고, 속앓이를 함께해 주셨던 우리 대표님"이라며 엔터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송가인은 한쪽 엄지를 치켜세운 포즈로 환하게 웃고 있다.송가인은 "그때 그 힘든 시절 할 말이 많지만 생략"이라며 "사필귀정 낭중지추 최고의 복수는 성공이다"라는 뼈 있는 말을 남겼다.이에 누리꾼들은 댓글로 "이제는 어게인(송가인 팬클럽 이름)이 지킵니다", "진도의 보배 응원합니다", "힘들때 가인님 곁에 있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꽃길만 걸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5-08 16:26:28
'역시 슈스이어라~' 송가인 막걸리 판매 호조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직접 참여하며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은 막걸리 신제품 ‘막걸리어라’가 판매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앞서 지난달 14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상품기획부터 맛까지 송가인이 직접 참여한 ‘막걸리어라’가 출시됐다. 해당 제품은 오픈런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송가인 효과’를 재입증했다. 송가인의 ‘막걸리어라’는 13만 병 발주에 업계에서는 유례없는 발주 중단이라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막걸리어라’는 우리 농가에 도움을 주려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이에 따라 100% 국내산 쌀만을 사용했고 평소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누구보다 지방의 막걸리를 많이 접한 경험으로 막걸리 출시를 기획했다. 해당 막걸리는 부드럽지만 톡 쏘는 탄산감과 깔끔한 끝맛이 특징이다. 한편 송가인은 ‘~이어라’를 자주 사용해 이것이 유행어가 되었으며 현재는 이를 활용하여 재능 기부 등 좋은 뜻을 전하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6-22 10: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