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체험 중 벌떼 공격...아이들·교사 25명 벌에 쏘여
울산시 북구 대안동의 한 유치원 인근에서 숲 체험을 하던 유치원생과 교사가 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꼐 해당 유치원 교사가 원생 50여명과 함께 숲 체험 활동에 나섰다가 벌떼 습격을 받고 119에 신고했다. 이 사고로 원생 24명과 교사 1명이 벌에 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13 14:04:08
서울시, 전국 유일 '유아숲 가족축제' 46곳서 동시 개최
서울시는 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숲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아숲체험-숲에서 놀자, 가족축제’를 오는 12일 10시부터 13시까지 서울시 내 46개 유아숲체험장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11일 밝혔다. 시는 "맞벌이 부모들의 바쁜 일상으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자연에서 여가를 보낼 기회가 부족하다"며 "이에 가정의 달 5월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까운 숲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
2018-05-11 09:3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