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서 나를 위해 가입해준 보험? 카톡으로 확인하세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시민안전보험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많은 국민들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활용한다. 시민안전보험이란 재난 및 사고로 인한 시민의 사망과 후유장애, 부상 등 피해 발생 시 보상을 지원하기 위해 각 지자체가 보험사에 가입한 보험이다. 이에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해당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동안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했던 사고를 당했을 경우 ‘시민안전보험’의 혜택을 받으려는 시민들은 지자체 담당 공무원에게 직접 문의해야만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행안부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카카오톡 앱을 통하여 해당 보험의 ▲보장항목 ▲보장금액 ▲보험금 청구 방법 등을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지자체마다 보장항목이 다를 수 있다. ▲자연재난 피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 사고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등 사망이나 후유장해 36종을 보장한다. 이는 실손보험이 없거나 별도의 사망 및 후유장해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8-30 10:38:09
지자체가 가입해주는 시민안전보험을 아시나요?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해 주는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이 다양해진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국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지자체가 가입한 보험이다. 지난 2015년 충남 논산시에서 최초로 시민안전보험을 도입한 후 현재는 지자체의 약 90%가 보험에 가입한 상태다. 보험에 가입한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민들이 실질적 혜택을 체감할 수...
2021-05-07 13:23:36
"재난사고시 최대 1천만원" 서울시, 시민안전보험 시행
서울시는 자연재난, 화재, 붕괴 등의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서울시와 계약을 체결한 보험기관에서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당했을 경우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강도사고 △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해당된다.보험금 청구는 청구사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 구비 서류 등을 갖추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올해 서울시와 계약한 NH농협손해보험 고객센터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서울시민안전보험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민안전 정책으로 예상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1-03 13:26:16
서울시, 시민안전보험 제도 시행
서울시가 올해부터 각종 안전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도입했다.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상 대상은 ▲ 자연재해 사망 ▲ 폭발·화재·붕괴 사고 ▲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 강도 사고 ▲ 스쿨존 교통사고 등이다. 이에 대한 보험금은 서울시와 계약을 맺은 보험사가 대리 지급할 예정이다. 보상 내용에 명시된 청구 사유가 발생하면 피해자나 법정상속인이 청구서와 기타 구비 서류 등을 갖춰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계약사인 NH농협손해보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0-01-02 13:4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