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막히는지 미리 알고 싶다면? 여기서 확인하세요
서울시설공단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주요 도로의 교통 상황을 주간 단위로 예측해 알려주는 '교통정체 예보서비스'를 22일 시작한다고 밝혔다.예보 대상은 ▲ 강변북로·올림픽대로·내부순환로·동부간선도로·경부고속도로 등 8개 자동차전용도로 ▲ 강남대로·반포대로·동작대로·국회대로 등 12개 간선도로 ▲ 한강교량 20개다.교통정체 예보서비스는 공단이 축적한 5년간의 교통량과 차량 속도 등 교통 상황 데이터를 분석·가공해 향후 일주일간의 차량 정체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공단은 6개월간 서비스 개발을 거쳐 9∼11월 석 달 동안 예측 데이터와 실제 상황을 비교한 결과 90∼95%의 정확도를 보였다고 전했다.예측 정보는 서울도시고속도로 홈페이지에서 노선과 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다.공단은 명절과 대체휴일 등 차량 이동량이 많을 때를 고려한 정체 예보도 제공할 계획이다.공단은 "지금까지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데 집중해왔지만, 앞으로는 주간 일기예보처럼 구간별 차량 정체 상황을 미리 알려줘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1-22 10:16:13
오늘부터 유·초·중·고 전면 등교 시작
오늘부터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전면 등교를 시작한다. 지난해 4월 '온라인 개학'이후 1년 7개월여만이다.교육부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각급학교도 이날부터 전 학년 매일 등교한다. 일부 소규모학교 학생과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 등만 매일 등교한 것에서 확대돼 모든 학생이 매일 학교에 갈 수 있게 됐다.서울·경기·인천 교육청은 과대·과밀학교에 대해서도 전면 등교를 원칙으로 제시해 최대한 많은 학생이 등교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경기와 인천은 과대·과밀학교의 경우 학년이나 학급별로 등·하교 시간에 차이를 두는 '시차 등교'를 비롯한 탄력적 학사 운영을 통해 모든 학교에서 전면 등교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서울도 모든 학교에서 전면 등교를 원칙으로 내세웠다. 다만 전교생이 1000명 이상이거나 평균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 이상인 경우 의견 수렴을 거쳐 원격수업 병행을 허용하기로 했다.다만 이때도 초등학교는 매일 등교하는 1·2학년을 포함해 전교생의 6분의 5 이상, 중·고등학교는 3분의 2 이상 등교 인원을 유지해야 한다.부득이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경우에도 하루 전체 수업을 모두 원격으로 진행하는 것은 지양하는 방향으로 각 시·도교육청이 방침을 세웠다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이다.교육부는 수도권 전체 학교의 약 97%가 전면 등교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세가 커지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지만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학교 일상회복 준비 기간에 시·도교육청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전면 등교에 대비했다
2021-11-22 09:22:46
서울시, 경단녀 62명에 공공기관 인턴십 기회...`서울 우먼업` 시작
서울시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 62명이 서울시내 44개 공공기관에서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 우먼업(WomanUp)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우먼업 인턴십’은 전문자격증이 있지만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세훈 시장의 공약인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찾기 프로그램 강화(장롱면허 되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1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 사전직무교육을 거친 뒤 서울시 지역 종합병원?어린이집?여성인력개발기관 등 투자출연기관과 민간위탁기관 등 공공기관에서 4개월 간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실습을 마친 뒤에는 취업 상담?알선 등 취업 연계까지 지원을 받는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지난 8월 서류전형?면접을 거쳐 ‘서울 우먼업’ 1기 대상자 선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7일(화) 경력단절예방의 날을 기념해 제1기 ‘서울 우먼업 인턴십’ 발대식을 갖는다. 경력단절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모두 온라인 생중계(유튜브 ‘서울우먼업’ 채널)로 진행된다.서울 우먼업 인턴십 발대식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우먼업 인턴제도 소개 ?임명장 수여식 ?유인경 前경향신문 선임기자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토크콘서트는 ‘경력단절 아닌 경력확장으로’를 주제로 결혼?육아 등의 경력공백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 재도약에 성공한 여성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발대식 특별강연과 토
2021-09-06 14:20:02
'1인당 25만원' 국민지원금 추석 전 지급 개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상생국민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하기 시작하겠다고 26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추석 전 90% 지급, 국민지원금 추석 전 지급 개시, 그리고 서민금융진흥원에서의 출연을 통한 서민금융 공급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상생국민지원금은 기본적으로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 대상이다. 단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특례기준이 적용돼 전 국민의 약 88%가 받는다.앞서 정부는 이달 말까지 국민지원금 지급 준비를 마치되 지급 시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당국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지난 17일부터 지급이 시작됐다.정부는 약 2천34만 가구가 국민지원금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다. 전체 재원은 11조원이다.서민금융진흥원 출연을 통한 서민금융 공급은 연간 7조∼8조원에서 9조∼10조원으로 확대를 추진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8-26 09:21:24
서효림, 출산 후 다이어트 근황…"홈트 시작"
'김수미 며느리' 배우 서효림이 출산 후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18일 자신의 SNS에 "홈트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서효림은 운동복 차림으로 늘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지난 12월 배우 김수미의 아들과 결혼한 서효림은 결혼 6개월 만에 딸을 출산했다. 서효림은 출산 후 12kg이 안빠진다며 지난 8월 "12kg이 안 빠져요. 다들 빠지는데 나는 왜? 어떻게 빼요...
2020-10-29 1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