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의 날' 맞아 쿠킹클래스 선봬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는 14일'제 17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는 ‘아이누리 쿠킹클래스’를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개최한 대한민국 식품안전 박람회장에사 홍보 체험관을 열고 쿠킹클래스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4세부터 10세 미만의 아동과 학부모를 포함해 참가자 총 4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쿠킹클래스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는 영양교육'을 주제로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나트륨을 낮춘 저염 고추장 만들기 ▲봄을 알리는 꽃 요리 ▲어린이들도 쉽게 만드는 컵케이크 등 CJ프레시웨이 키즈 전문 쉐프의 시연에 따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쿠킹클래스 순서에 앞서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구연동화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영양 교육이 진행됐다. 체험관 내 별도의 부스에서는 친환경 농산물 및 키즈 전용 식자재 브랜드 아이누리 후식 상품을 전시하는 등 식품업계 관계자를 위한 정보도 제공했다. CJ프레시웨이 영업마케팅파트 관계자는 “지난해 식품안전 박람회에서 운영했던 쿠킹클래스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이번 식품 안전의 날 행사에 다시 나오게 됐다"며 "앞으로도 CJ프레시웨이가 지향하는 식품안전과 건강한 식(食)문화에 대해 더욱 많은 분들께서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구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2018-05-14 10:25:48
식약처, 11일 광화문광장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제17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식품안전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오는 11일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식품을 생산‧제조‧유통‧소비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식품안전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이낙연 국무총리, 탐 하일런트(Tom heilandt) 국제식품규격위원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소비자 단체 대표, 제외국 식품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권훈정 교수(녹조근정훈장), 해태제과 노중섭 팀장 등 5명에게 대통령 표창 등 각계 인사 총 198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된다.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는 쿠킹클래스 등 건강한 식생활 체험, 식중독 예방 및 해썹(HACCP) 3D 체험관, 주류 이물 저감화 캠페인, 식품산업체 등이 운영하는 먹거리 제공 부스 등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식품안전박람회가 개최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제17회 식품안전의 날에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여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의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2018-05-10 10:44:05